영국 출신 팝스타 에드 시런, '고향팀' 입스위치 스폰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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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출신 싱어송 라이터 팝스타 에드 시런(30)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3부리그(리그1) 입스위치 타운의 유니폼 스폰서를 맡는다.
입스위치 타운 구단은 7일(한국시간) "시런이 2021-22시즌 새 유니폼의 스폰서를 담당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시런은 이날 자신의 SNS에 어린 시절 입스위치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게재한 뒤 "이 녀석이 입스위치 타운의 새로운 스폰서다. 잘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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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영국출신 싱어송 라이터 팝스타 에드 시런(30)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3부리그(리그1) 입스위치 타운의 유니폼 스폰서를 맡는다.
입스위치 타운 구단은 7일(한국시간) "시런이 2021-22시즌 새 유니폼의 스폰서를 담당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시런은 지난해 영국 음악인 재산 순위에서 2억파운드(약 3118억원)를 기록, 전체 10위이자 30세 이하 1위에 올랐다.

1991년 영국 웨스트요크셔주 핼리팩스 태생인 시런은 1995년부터 서퍽주에서 성장했다. 입스위치는 서퍽주의 주도다. 사실상 입스위치 구단은 그의 '고향 팀'인 셈이다.
시런은 이날 자신의 SNS에 어린 시절 입스위치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게재한 뒤 "이 녀석이 입스위치 타운의 새로운 스폰서다. 잘했다"고 했다.
시런은 입스위치 구단과의 인터뷰에서 "유니폼 후원은 지지를 표현하는 나만의 방식"이라며 "포트먼 로드(입스위치 홈 구장)로 가는 길은 항상 즐거웠다. 서포터들이 경기장으로 향할 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입스위치 타운은 2020-21시즌 리그1에서 24개 팀 중 9위에 자리하고 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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