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Y' 강남역 프란체스카=80년대 화가, 정신과 전문의 "조현병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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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프란체스카 여인은 1980년대 화가로 밝혀졌다.
6월 4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수년째 강남역 주변을 지키는 프란체스카 여인의 사연을 알아봤다.
여인은 자신에게 호의를 건네는 사람들에겐 불같이 화를 냈다.
여인은 자신을 '화가'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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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강남역 프란체스카 여인은 1980년대 화가로 밝혀졌다.
6월 4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수년째 강남역 주변을 지키는 프란체스카 여인의 사연을 알아봤다.
한여름에도 검은색 가죽점퍼, 검정치마, 부츠, 장갑과 모자를 착용하고 있는 긴 머리 여인. 그는 강남역 주변 상인들에게 '프란체스카'라고 불렸다. 여인은 자신에게 호의를 건네는 사람들에겐 불같이 화를 냈다. 밤이 되자 인근 편의점에서 폐기 음식을 얻어먹었고 상가 건물에서 서서 쪽잠을 잤다.
여인은 자신을 '화가'라고 주장했다. 그는 정말 꽤 유명한 화가였다. 여인의 프랑스 미술학교 동문은 "그림에 대한 열정이 많아 보였고 상당히 열심히 하는 작가로 기억한다"고 증언했다.
프랑스 사회학자 니탈리 하이니히도 여인을 기억하고 있었다. 니탈리 하이니히는 "변기 뚜껑과 생리대 상자 등을 전시한 것으로 알고 있다. 당시에 젊은 한국인 여성이었던 그 젊은 작가에게 프랑스 개인전이 의뢰됐다는 사실에 정말 놀랐다. 하지만 그의 전시는 보지 못했다. 24시간도 안 돼서 철거가 됐다"고 회상했다.
여인의 개인전은 너무 파격적이란 이유로 철거됐고 이를 부당하다 여긴 그는 프랑스 살페트리에르 성당을 상대로 소송을 시작했다. 여인의 프랑스 유학 당시 지인은 "일단은 돈을 떠나서 소송이 있으면 정신적으로 피폐해지잖냐. 작품을 뽑아내지 못하면 오는 두려움 그게 더 크다"고 여인이 변한 이유를 추측했다.
길고 긴 소송은 결국 여인의 승소로 끝났지만 세월이 지나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거리를 배회하기 시작했다. 이에 정신과 전문의 정재훈은 "환청과 어떤 여러 가지 망상이 복합된 조현병이라고 진단을 내려야 될 것 같다. 사실은 두려운 거다. 어딜 가도 자신이 감시당하고 나 함부로 건들지 말라고 반응을 거칠게 보이지만 사실 마음속에서는 매우 심한 불안과 두려움에 휩싸여 있다고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 Y'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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