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강철부대' 박군 "母 그리움이 강한 정신력으로, 매사 최선"(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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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군에서 특전사 박준우로 변하는데 1초도 걸리지 않는다.
박군의 강인함이 채널A-SKY채널 서바이벌 프로그램 '강철부대'를 통해 유감없이 드러나고 있다.
특전사 상사 전역인 박군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특전사'의 일원으로 참가해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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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군에서 특전사 박준우로 변하는데 1초도 걸리지 않는다.
박군의 강인함이 채널A-SKY채널 서바이벌 프로그램 '강철부대'를 통해 유감없이 드러나고 있다. 특전사 상사 전역인 박군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특전사'의 일원으로 참가해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박군은 15년차 군인답게 영리한 전술 능력으로 다른 참가자들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놀라게 하고 있다.
4회까지 방송된 가운데 박군의 남다른 군 생활 및 군에 대한 진정성이 짙게 느껴지고 있다. 박군은 YTN star와의 인터뷰를 통해 "군 시절 '뭐든지 하면 된다'라는 걸 느꼈다. 남을 사랑하고 개인보다는 남을 배려하고 함께 도전하는 도전의식을 지닌 신념과 의지가 몸에 배인 채 군 생활을 해왔다"면서 "힘들고 어렵고 누가 뭐라해도 진실로, 있는 그대로 하다보면 이루어지는 게 있는 거 같다. 또 그 결과가 나중에는 몇배가 된다는 진리를 터득하게 해준 곳이 특전사였다"며 군 시절을 회상했다.

'강철부대'는 대한민국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각 부대간 신경전도 어마어마하다. 박군은 "프로그램안에서 사나이들이다보니 자신의 부대에 대한 우월주의 같은 것이 존재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면서 "항상 근면·성실·강인한 도전 의식을 가진 예비역들의 용기와 그 가능성을 응원하며 모두가 최선을 다해 방송에 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박군은 "정신력이라하면 세상에 홀로 남겨진 저를 항상 걱정되어 지켜보실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과 그를 대신해 용기를 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전국의 어머니들 포함, 팬들 그리고 주위의 동료들, 그들에게 누가 되지 않고 기대가 절망과 원망으로 바뀌지 않도록 맡은바 최선을 다하는것이 나의 신념이고 의지이라 생각한다"면서 "항상 감사드리며 열심히 살아가겠다"라고 의지를 불태웠다.
박군은 특전사 군 생활을 마치고 지난 2019년 트로트가수로 전향, '한잔해'라는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gshn@ytnplus.co.kr)
[사진출처 = 채널A '강철부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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