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이겨내고 돌아온 62세 샤론스톤

뇌졸중 이겨내고 돌아와 활발한 작품 활동 중인 배우 샤론스톤의 근황 전해드립니다. 

할리우드 스타, 데이팅 앱 ‘범블’에서 쫓겨나다

최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화제작 ‘래치드’에서 여전한 존재감 과시했던 샤론 스톤입니다. 골든 글로브와 에미상을 수상한 명연기자이며, ‘원초적 본능’으로 한 때 세기의 섹시 아이콘이었지요. 정치적인 발언에 스스럼이 없는 그녀는 현실 세계의 ‘걸크러시’입니다. 

여전한 미모 자랑하고 있는 샤론 스톤인데요. 최근 그녀가 ‘클로져 위클리’와 진행했던 인터뷰에서 재밌는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바로 샤론 스톤이 대표적인 데이트 매칭 앱인 ‘벌블’을 사용하다가 쫓겨난 적이 있다고 하네요. 그녀는 단순히 좋은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앱에 가입했는데요. 팬들이 누군가 샤론 스톤을 사칭하고 있다며 신고했고 운영진은 해당계정을 폐쇄해버렸다네요. 

출처: 영화 '래치드'

샤론 스톤이 이런 내용을 SNS에 공개하면서 해당 계정이 진짜 샤론 스톤이라는 것이 알려졌습니다. 이후 그녀는 쿨하게 다시 앱의 유저가 되었다고요. 그리고 실제로 몇 명과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좋은 친구 관계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2019 올 해의 여성 ‘샤론 스톤’

샤론 스톤은 작년 베를린에서 열린 매거진 GQ의 시상식에서 ‘올 해의 여성상’을 받았는데요. ‘원초적 본능’의 아이코닉한 장면을 재현하면서 ‘독립적인 여성’을 주제로 한 수상연설이 두고두고 화제였습니다. 

또한 샤론 스톤은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반 트럼프, 친 민주당 지지 인사로 활발한 정치활동 벌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에이즈 환잔 인권운동, 성소수자 차별금지 운동, 말라리아에 노출된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조성 등 다양한 사회활동에 몸을 던지고 있지요. 


뇌졸중 이겨낸 진정한 전사

출처: 하퍼스 바자

샤론 스톤은 한 때 뇌혈관 질환으로 배우 생활을 계속 할 수 없었습니다. 다리가 마비되고 발음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심각한 수준이었죠. 그러나 샤론스톤은 이에 굴하지 않고 힘겨운 재활치료를 모두 이겨냈고요. 보란듯이 57세의 나이로 복귀, 매거진 ‘하퍼스 바자’에 누드화보를 발표합니다. 물론 병마와 싸우는 동안에도 위에서 열거한 정치활동과 봉사활동을 쉬어본 적이 없습니다. 

이렇게 멋진 전사 샤론 스톤이 데이팅 앱에서 쫓겨났고, 자신을 쫓아낸 앱에 다시 들어가 사람들을 소소하게 만나고 다닌다니 정말 흥미로운 이야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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