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작남들이 살아 남는법, 닉 우스터 따라하기

안녕 에디터 P야.


이번 주제는 키가크지 않은 남자들

키작남들이 살아 남는법을 다룰까해.


역시 스타일의 흡수에 있어서는

너무 독창적이게 시작하는것 보다

롤모델을 정해서 그의 패션을 따라잡는게

가장 무난하면서도 

많은 발전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


그래서 이번에는 키가 작음에도 불구하고

남자들이라면 좋아하는 패션피플

닉우스터를 한번 따라잡도록 해보지! 

우선 닉우스터를 모르는 남자들을 위해서

간략히 닉형을 소개하자면


한국나이로 환갑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젊은 사람들 보다 뛰어난 패션감각으로

패션계의 유명인사야.


대표적으로 존 바틀렛, 랄프로렌의 패션디렉터

(CD)로도 잘 알려져있지.


중요한건 키가 약 168이지만

전혀 작아 보인다는 느낌을 받지 못하는

멋진 스타일링을 늘 선보인다는거야.


닉형의 스타일을 보다가

그가 여름에 애용하는 아이템 몇가지들을

뽑아봤고 그 아이템들을 소개하도록 하지~

1. 반팔셔츠


닉우스터는 여름에 반팔셔츠를 좋아하더라고

일반 기본적인 반팔셔츠가 아니라

패턴이 들어가 있어서 포인트가 되거나

디자인이 조금은 다른 아이템을

입는다는 사실.


튼실한 팔뚝에 롤업을 하는 센스까지! 

2. 크롭팬츠


닉우스터는 늘 길이가 긴 팬츠를 입을때

기장감이 살짝 짧게 떨어지는

크롭팬츠를 입거나

밑단을 턴업 또는 롤업을해서 입더라고~ 


아무래도 키가 작은데 기장감이 너무 길면

저 사람 다리가 짧아서 그런가? 라는

오해를 받기 쉽상인데

롤업이나 턴업으로 좀 더 위트감을 주거나

크롭팬츠로 살짝 길이감이 짧게 입으면

작아 보이는 이미지를 피할 수 있어!

3. 하프팬츠


여름하면 남자들에게

놓칠 수 없는 아이템 하프팬츠


닉우스터는 여기서도 자신만의

법칙이 있는듯 한데

바로 그건 보통 무릎위의 기장감의

하프팬츠를 입어.


무릎위의 기장감으로

다리가 짧아 보이는걸 피하는 센스! 


하프팬츠에도 롭업은 잊지 않는다는 ㅎㅎ

4. 스니커즈


보통 닉우스터의 스타일링은

클래식한 감성이 주를 차지하고 있는데

그러한 클래식한 스타일들이

조금은 더 편안하고 위트있게 보여졌던

이유는 스니커즈와의 코디가 이뤄져서 인거 같아.


상하의에 스타일링 포인트를 주기때문에

신발 같은 경우에는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스니커즈를 택하는거 같다는!

지금까지 키가 작지만

너무나도 멋진 패션피플

닉우스터가 즐겨입는

패션 핫 아이템을 살펴봤어.


키는 자신의 의지로 조절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마치 날씨처럼 있는 그대로를 받아 들여야한다.


'키가 작아서 나는 옷을 멋입게 입을 수 없어' 라고

포기하는거 보다는 키가 작지만 멋있는 남자

닉형의 패션도 참조해보고 나만의 신체에

잘 맞는 스타일을 찾아서

우리도 멋진 남자로 거듭나 보는건 어떨까?


그럼 다음주를 기약하며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