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도 동쪽 규모 4.6 지진..전남서 지진동 감지
하선아 2021. 1. 19. 09:20
[KBS 광주]
오늘 새벽 3시 21분 중국 청도 동쪽 332km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4.6 지진과 관련해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도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와 제보가 잇따랐습니다.
기상청에는 지진을 느꼈다는 시민들의 신고가 15건 들어왔고, KBS에도 광주광역시와 목포, 서울 등에서 지진을 느꼈다는 시청자들의 제보가 접수됐습니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경계 밖에서 지진이 발생했지만, 전남, 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지진동이 감지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선아 기자 (s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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