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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함 버리고 어두워진 김유정..180도 달라진 근황

조회수 2021. 5. 27. 09: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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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민, 박해준, 김유정, 남다름 주연의 영화 <제8일의 밤> 넷플릭스 공개 확정!

우리에게는 상큼한 미소를 지닌 소녀 같은 이미지로 인식된 배우 김유정.

그런 그녀가 어제 새로운 신작을 발표하며 기존에 보여준 상큼한 웃음기가 담긴 모습을 버리고 그동안 보기 힘든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에 발표된 신작은 넷플릭스 영화 <제8일의 밤>.

촬영은 오래전에 마무리되었고, 극장 개봉도 좀 더 일찍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결국 이 작품도 넷플릭스 행을 선택했다. 티저 포스터가 말해주듯이 어두운 성향의 미스터리 스릴러물을 지향하고 있다.

작년 하반기에 공개된 넷플릭스 스릴러 영화 <콜>이 좋은 반응을 불러왔듯이 <제8일의 밤> 역시 그 명성을 이어나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기대하고 있다.

감독
이충현
출연
박신혜, 전종서, 김성령, 이엘, 박호산, 오정세, 이동휘, 엄채영, 조경숙, 문창길, 송요셉, 류경수, 신정만
평점
7.1

영화의 줄거리는 미스터리물보다는 오컬트 영화를 더 연상시킬 정도로 다소 공포스럽다.

7개의 징검다리를 건너 세상에 고통으로 가득한 지옥을 불러들일 ‘깨어나서는 안 될 것’의 봉인이 풀리는 것을 막기 위해 벌어지는 8일간의 사투를 그리는 이야기로 알려졌다.

신예 김태형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베테랑 배우들과 연기력이 입증된 신예들의 합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미생]으로 각인된 이래, <군도:민란의 시대>, <공작>, <목격자> 등의 영화에서 시대와 장르를 가리지 않고 캐릭터에 실감과 입체감을 부여했던 이성민이 ‘깨어나서는 안 될 것’의 봉인이 풀리지 않도록 ‘지키는 자’의 운명을 타고난 박진수를 연기한다.

[미생], [부부의 세계] 등의 드라마와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와 <독전> 등의 영화로 개성과 매력을 입증한 박해준은 괴이한 모습으로 발견되는 7개의 죽음을 수사하는 강력계 형사 김호태 역으로 스릴러적 재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스타트업],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 등으로 알려진 남다름이, ‘그것’이 깨어나려 한다는 것을, ‘지키는 자’인 박진수에게 전하는 동자승 청석으로 출연. 소년의 순수함과 밝은 모습으로 <제8일의 밤>에 온기를 더할 예정이다.

그리고 오늘 기사의 주인공인 김유정은 비밀을 가진 소녀로 출연해 ‘7개의 징검다리’에 얽힌 미스터리를 증폭시켜줄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 모습만 봐도 기존에 선보인 환한 미소와는 180도 다른 어두운 모습이다.

아역의 통념을 바꿨던 영화 <추격자>부터

영화 <우아한 거짓말>의 이중적인 소녀에

우아한 거짓말
감독
이한
출연
김희애, 고아성, 김유정, 김향기, 유아인, 성동일, 천우희, 유연미, 박수영, 김정영, 이재구, 한이진, 김지훈, 장아영, 강다영, 이영은, 박지영, 김선홍, 이미지, 이승준, 김진아, 진선미, 한울, 오유진, 신정섭
평점
8.3

드라마 [해를 품은 달], [구르미 그린 달빛], [편의점 샛별이]의 청량미 등

매번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화제작의 중심에 서 있던 김유정이 이번 영화에서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제8일의 밤>은 7월 2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제8일의 밤
감독
김태형
출연
이성민, 박해준, 김유정, 남다름, 이얼
평점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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