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훈, 훤칠한 얼굴 공개 "안경 문신? 벗는 것 자신있다"(라디오스타)

[뉴스엔 박수인 기자]

SG워너비 이석훈이 안경 벗은 모습을 공개했다.

5월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너의 목소리가 끌려' 특집으로 이금희, 성시경, 이석훈, 쓰복만(성우 김보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석훈은 어깨 뒤, 허리 등에 새긴 타투에 대해 "인생이 가장 힘들 때 타투를 시작했다. 의지했던 것 같다. 그런데 아들이 태어난 후 후회했다. 문신이 있는 부모의 아이는 자기 몸에도 타투가 생긴다고 생각한다고 하더라"며 "저한테는 소중한 문신이지만 아이를 생각하면 지우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안경을 문신해야 한다"는 팬들 의견에 대해서는 "저는 안경 벗는 것도 자신있는데 많은 분들이 제 자신있는 모습을 싫어하는 것 같다"며 "안경 낀 가수의 모습을 부캐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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