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식 화장을 한국인이 했을 때 안 어울리는 이유

미국식 화장

미국식 화장의 특징은
구릿빛 피부와 콘투어링 화장법
입니다. 미국인들은 입체적인 윤곽을 더 강조하는 콘투어링 화장법을 선호합니다.
뷰티 영상 속 미국 배우 제시카 알바의 화장을 보면, 헤어라인, 턱 라인을 따라 쉐딩을 해줍니다. 광대 부분에도 사선방향으로 쉐딩을 해주는데요. 콘투어링 메이크업으로 밝은 곳은 더 밝게, 어두운 곳은 더 어둡게 연출하는데요.
출처: pixabay
아이 메이크업도 음영을 주어 깊이감을 줍니다. 초콜릿 브라운 아이섀도을 눈두덩에 발라 음영을 주고요.
아이라이너는 눈꼬리 끝부분을 올려
강하고 세련된 인상을 연출합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미국 잡지 속 김연아
입체적인 얼굴형을 가진 미국인들의 메이크업은 한국인에게는 어울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서양인은 깊은 눈매를 가지고 있으므로 눈두덩에 아이섀도를 넓게 발라 음영을 강조합니다. 하지만 동양인의 눈매는 Hooded eyes로 눈두덩이 두껍고 눈매가 깊지 않은 스타일인데요. 서양식 화장으로 아이섀도를 넓게 바르면 어색해 보이게 되고, 특히 펄을 넓게 펴 바르면 눈두덩이 부은 듯 보일 수 있습니다. 과거 미국 피겨 스케이팅 관련 잡지에 '피겨 여왕' 김연아가 미국 스타일 화장을 하고 등장했는데요. 눈이 부어보이고, 과도한 쉐딩이 어울리지 않고 부자연스러워 보여 이 사진을 본 국내 팬들은 놀랐습니다.

한국식 화장법

화사하고 자연스러운
투명 메이크업
이 유행입니다. 깨끗하고 맑은 느낌의 투명 메이크업을 위해, 피부톤과 비슷한 베이지 색 섀도를 바르고 아이라이너는 생략하거나 강하지 않게 그려줍니다. 블러셔로 생기를 주어 메이크업을 완성하고요.
특히 올해 국내 메이크업 트렌드는 건강함과 자연스러움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완벽하게 결점을 감추는 피부 메이크업보다는 화장한 듯 안 한 듯 피부 톤만 정돈하는 '
내추럴 스킨'
이 2020 메이크업 트렌드이고요. 원래 자신의 피부인 듯 건강한 피부 표현을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미국은 구릿빛 피부, 윤곽을 강조하는 콘투어링 화장이 특징이고요. 한국은 깨끗하고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을 선호하는 투명 메이크업이 유행입니다. 시대별, 나라별 유행하는 화장이 다르고요.
각자의 얼굴형에 따라 어울리는 화장법이 다른
데요. 최근 뷰티계/패션계의 트렌드는
다양성
입니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
하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미를 추구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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