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1R 6언더파 단독 선두

한이정 입력 2021. 4. 2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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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가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장하나는 4월22일 경상남도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1(총상금 8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전반 2번홀(파3)에서 첫 버디를 낚은 장하나는 4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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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장하나가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장하나는 4월22일 경상남도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1(총상금 8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전반 2번홀(파3)에서 첫 버디를 낚은 장하나는 4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곧장 5~6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범했지만 7,9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이를 만회했다.

이후 장하나는 10~11번홀, 14~15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는 적극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1라운드부터 리더보드를 점령했다.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도 이소미와 우승 경쟁을 펼쳤으나 준우승에 만족했다. 장하나는 곧장 다음 대회부터 우승을 향해 달려 나가고 있다.

장하나 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전반적으로 쾌조의 샷감을 선보이며 버디쇼를 펼쳤다. 제주 바람과 딱딱한 그린에 고전했던 개막전과는 다른 양상이다.

박민지 정세빈 김지영2가 5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선두 장하나와 1타차. 이어 이지현3 김재희 이다연 조아연이 4언더파로 이들을 추격하고 있다.

박현경은 한진선 성유진 송가은 홍정민 최예림 최은우와 3언더파를 기록했다. (사진=장하나)

뉴스엔 한이정 yi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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