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후, 세월호를 기억할 수 있을까요

오늘은 4월 16일, 세월호 참사 6주기입니다. 50년 후 우리 사회는 어떻게 세월호를 기억할 수 있을까요? 

2학년 5반 박성호 군 작은 누나 박예나 님과, 2학년 6반 권순범 군 누나 소리 님을 만나서 기억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세월호 참사 6주기. 곳곳에 설치되었던 분향소들은 이제 흩어지거나 철거되었습니다. 안산에 있던 합동 분향소도 지금은 그 자리에 있었는지 알아보기 어렵게 빈 공간이 되었습니다. 

4.16재단의 지원으로 형제자매 유가족 분들이 독일로 기억 공간 탐방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독일은 사회적 참사를 기억하는 일상에서 기억할 수 있는 여러 공간이 있다고 해요. 추모가 특별한 날에만 하는 일이 아니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하는 행동이 될 수 있도록 말이죠. 

안산에도 추모를 위한 기억공간으로 생명안전공원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일상에서 시민들이 세월호를 기억할 수 있도록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