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커스 알록, 'UVC 쉴드박스' CES 2021 이노베이션 부문 수상

손재철기자 입력 2021. 1. 1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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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올해로 51주년을 맞은 ㈜파커스의 클린·뷰티·헬스케어 디바이스 브랜드인 ‘알록(Aalok)’이 1월 중 런칭 예정인 신제품 알록 UVC 쉴드박스로 CES 2021 이노베이션어워드(이하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알록 UVC 쉴드박스는 언택트 컨셉을 적용한 센서감지형 자동 개폐 방식의 살균 박스로, 살균하고자 하는 물품을 넣고 5분간 기다리면 UVC 출력량을 통한 살균효과로 물품이 살균되는 제품이다.

알록 UVC 쉴드박스의 경우 테스트 기관을 통해 검증된 5분 내 99.9% 강력한 살균효과, 언택트 개폐방식으로 내부 용적량에 있어서도 기존 살균기 대비 차별 점을 갖고 있다. 기존 출시된 살균기 제품들 경우 적은 용적량과 함께 휴대폰 충전 기능을 통해 휴대폰 부속기기 및 충전기 카테고리의 확장 개념을 가진 제품이 주를 이루었다면 UVC 쉴드박스는 내부 약 1.6리터 용적량을 통해 가정에서 많은 제품을 살균·위생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파커스 알록 관계자는 “알록 UVC 쉴드박스가 CES 2021 혁신상을 수상하며 파커스 알록의 진보된 기술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개인의 위생과 살균 습관이 더욱 중요해진 요즘 시기 소비자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 출시됐다”며 “이번 출시는 알록에서 기존 진행한 뷰티, 헬스케어 카테고리 외 UV 살균 클린케어 카테고리를 추가,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알록 사업 성장동력을 추가한 데에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알록 UVC 쉴드박스는 신제품 런칭 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를 통해 오는 18일까지 선런칭 후 펀딩을 진행 중이다.

손재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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