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페트병 재활용한 침구세트 장애인시설 기부

김기열 기자 2021. 3. 3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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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공기업과 사회적기업, 복지기관들이 힘을 모아 폐자원을 활용해 만든 제품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울산항만공사(UPA)는 30일 오전 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사회적기업인 우시산, 바로퀵물류, 고래의꿈이 함께 한 자원순환 사업인 '페트로 기프트 하세요' 행사를 열고 400만원 상당의 침구세트를 지역 장애인시설 11곳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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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는 30일 오전 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사회적기업인 우시산, 바로퀵물류, 고래의꿈이 함께 한 자원순환 사업인 '페트로 기프트 하세요' 행사를 열고 400만원 상당의 침구세트를 지역 장애인시설 11곳에 전달했다. © 뉴스1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 공기업과 사회적기업, 복지기관들이 힘을 모아 폐자원을 활용해 만든 제품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울산항만공사(UPA)는 30일 오전 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사회적기업인 우시산, 바로퀵물류, 고래의꿈이 함께 한 자원순환 사업인 '페트로 기프트 하세요' 행사를 열고 400만원 상당의 침구세트를 지역 장애인시설 11곳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울산시장애인체육관과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울산장애인인권포럼 등 11개 시설이 참여했다.

공사는 2018년부터 해양환경 보호 프로젝트인 'Save the Ocean, Save the Whales'를 진행중이며, 올해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고래박물관에 IoT분리수거기를 설치하고 페트병을 모으고 있다.

특히 지체, 지적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유도를 위해 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적기업 3곳과 장애인시설 11곳 등이 힘을 모아 지난 3달 동안 페트병 2000여개로 업사이클 침구세트를 만들었다.

특히 바로퀵물류는 각 장애인 가구에 배부한 페트병 박스를 무상으로 수거하고, 고래의꿈은 재활용이 가능토록 페트병 분류작업에 나섰다.

우시산은 깨끗하게 분리배출 된 페트병을 울산대 학생과 발달 장애인들의 디자인을 이용해 일상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침구세트를 만들었다.

UPA 고상환 사장은 "우리가 모은 페트로 장애인 분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기관 및 사회적기업들과 해양환경보호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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