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휘날리며' 17년만에 4K로 만나는 장동건·원빈→故이은주까지

배효주 2021. 3. 1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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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휘날리며'가 4K 리마스터링 최초 상영을 확정했다.

3월 17일 재개봉하는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감독 강제규)는 2004년 개봉 이후 17년 만에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공개된다.

무엇보다 장동건과 원빈, 그리고 이은주까지 눈부신 열연이 돋보이는 장면들로 구성돼 극장가에 다시 한번 '태극기' 신드롬을 불러모을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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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태극기 휘날리며'가 4K 리마스터링 최초 상영을 확정했다.

3월 17일 재개봉하는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감독 강제규)는 2004년 개봉 이후 17년 만에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공개된다.

12일 공개된 스틸은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최선을 다해 살아왔던 형 ‘진태’(장동건)가 영문도 모른 채 전쟁에 끌려와 작전에 투입되고, 전쟁의 한복판에서 점차 변해가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았다.

또한 ‘진태’(장동건)와 약혼녀 ‘영신’(이은주), 동생 ‘진석’(원빈)이 6.25 소식과 함께 피난을 떠나는 장면, 두 형제가 갑작스럽게 징집되어 가족과 헤어지는 장면 등은 눈시울을 붉히게 한다.

그뿐만 아니라 비극적 운명을 마주한 형제간에 벌어가는 갈등, 생생한 현실감이 담긴 전쟁 장면 등은 '태극기 휘날리며'가 선보일 뜨거운 울림과 감동을 예고한다.

무엇보다 장동건과 원빈, 그리고 이은주까지 눈부신 열연이 돋보이는 장면들로 구성돼 극장가에 다시 한번 ‘태극기’ 신드롬을 불러모을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3월 17일 개봉.(사진=영화 스틸)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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