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선글라스의 미덕을 안다. 여름이니까, 이왕이면 더 눈에 띄는 것을 선택하는 마음도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모든 비용에는 제약이 따르기 마련. 포기의 순간은 우리를 끊임 없이 갈등에 빠트린다. 매 여름마다 새 선글라스를 사려고 마음먹지만 브랜드, 유행, 예산 등의 고민만 하다가 눈부신채로 계절을 보내고 마는 당신을 위해 준비했다. 한 번 사두면 평생을 쓰고 자녀에게도 물려줄 수 있는 10개의 선글라스. 10만 원대부터 50만 원대까지.

한 코펜하겐 레오파드 선글라스

가격: 약 8만 원

판매처: 육스

레이밴 하이 스트리트 투명 프레임 선글라스

가격: 약 17만 원

판매처: 에센스

슈퍼 바이 레트로슈퍼퓨처 클래식 하바나 브라운 선글라스

가격: 약 20만 원

판매처: 육스

와코마리아 블랙 라운드 선글라스

가격: 약 26만 원

판매처: 에센스

구찌 에비에이터 아세테이트 선글라스

가격: 약 28만 원

판매처: 매치스패션

아크네 스튜디오 스퀘어 아세테이트 선글라스

가격: 약 32만 원

판매처: 매치스패션

모스콧 아더 선글라스

가격: 약 35만 원

판매처: 바니스뉴욕

톰 포드 에우제니오 선글라스

가격: 약 43만 원

판매처: 바니스뉴욕

아이반 7285 모델 716 선글라스

가격: 약 46만 원

판매처: 바니스뉴욕

페르솔 모델 714 스티브 맥퀸 폴더블 선글라스

가격: 약 56만 원

판매처: 바니스뉴욕

Editor Seungho 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