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바나나'를 먹으면 좋은 이유 4가지
(시사저널=서지민 디지털팀 기자)
바나나는 달콤하고 특히 먹기 편하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쉽게 먹는 과일이다. 한국의 경우 일년 동안 가장 많이 수입하는 과일이기도 하다. 그만큼 바나나는 남녀노소가 모두 즐겨먹는다.
중간 크기의 바나나 하나에는 탄수화물이 28g 들어 있다. 이런 점 때문에 바나나는 아침 식사 때 좋은 메뉴다. 별다른 요리가 필요 없이 손쉽게 먹을 수 있으면서도 충분한 포만감을 주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바나나는 다양한 장점을 갖고 있다.

▲ 심장 건강
바나나의 가장 좋은 점은 칼륨이 충분하게 들어 있다는 점이다. 중간 크기의 바나나에는 칼륨 450mg이 들어 있다. 칼륨은 체내 나트륨을 배설하는 작용을 하고, 혈압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 이에 바나나를 챙겨 먹으면 심장병이나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
▲ 혈당
바나나는 굉장히 단 과일로, 많은 사람들이 혈당 상승을 우려하기도 한다. 그러나 바나나의 혈당 지수(GI)는 성숙도에 따라 30에서 60 정도다. 혈당 지수란 음식이 소화·흡수되는 과정에서 혈당 상승 속도를 0~100 범위에서 나타낸 지수다. 바나나는 대개 무척 달지만, 천천히 먹는다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지는 않는다.
▲ 체중 조절
중간 크기의 바나나는 하나는 100kcal밖에 안 되지만, 풍부한 탄수화물로 에너지를 채워준다. 칼륨 함유량이 뛰어나 나트륨을 배출하기도 한다. 바나나에는 펙틴과 저항성 전분이 풍부하다. 저항성 전분은 소화속도를 늦추고 포만감을 쉽게 느끼게 만든다. 또 식이섬유도 들어 있어 배변활동에도 도움이 된다. 장내 유익균을 늘리는 프로바이오틱스 성분도 많다.
▲ 운동 전후 에너지 공급
바나나는 운동 전후에 먹기 좋은 칼로리 공급원이다. 바나나에 많은 포도당은 운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제공하고, 운동 후에는 땀을 흘려 고갈된 몸속 칼로리 창고를 보충해준다. 또 풍부한 칼륨은 근육경련과 현기증도 막아줘 부상 예방 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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