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수비수 루벤 디아스, EPL 데뷔 첫해 올해의 선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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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센터백 루벤 디아스(24)가 EPL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EPL 사무국은 "디아스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디아스는 EPL 데뷔 첫해 맨시티 리그 우승의 주연을 맡았다"고 6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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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사무국은 ”디아스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디아스는 EPL 데뷔 첫해 맨시티 리그 우승의 주연을 맡았다“고 6일 발표했다.
디아스는 EPL 데뷔 첫해 믿을 수 없는 성적을 내며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고, 팀 동료인 필 포든(21)은 영 플레이어상,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감독상을 수상하는 등 예상대로 챔피언 맨시티가 주요 부문 상을 휠씁었다. 토트넘의 에릭 라멜라가 EPL ‘올해의 골’상을 수상했다
포르투갈 출신의 수비수 디아스는 지난 시즌 EPL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팀 동료 케빈 데 브라이너와 토트넘의 공격수 해리 케인을 제치고 지난 5월 축구기자 협회상에 이어 개인상을 두번째로 받았다. EPL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는 데 브라이너, 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 애스턴 빌라의 잭 그리리쉬, 리버풀의 포워드 모하메드 살라,웨스트햄의 미드필더 토마스 수첵, 첼시의 메이슨 마운트 등 8명이 올랐다.
이번 시즌 리그 37경기에 출전해 17골 10도움으로 공격포인트 3위, 득점-도움 4위에 오른 토트넘의 손흥민은 아예 후보에 이름을 올리지 못해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지난해 8월 포르투갈 리그 벤피가에서 6500만 파운드(한화 약 995억원)에 입단한 1m86, 72kg의 디아스는 올 시즌 32경기에 출전해 1골을 넣으며 15개의 클린 시트를 기록하며 맨시티의 우승에 한 몫을 했다. 그는 블록 슛 22개(1위),클리어링 88개(1위)를 기록, 수비수로서 맹활약했다. EPL 데뷔 첫 해에 올해의 선수상을 받는 것은 매우 드문 경우다.
맨시티 수비의 핵심인 존 스톤스와의 콤비 플레이는 맨시티의 EPL 우승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 둘은 맨시티가 15연승을 포함해 모든 대회에서 21연승을 이끈 점 등이 높게 평가됐다.

bhpark@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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