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발생 전 미리 예측하고 해결"..HPE 아루바, AI기반 클라우드 선봬

장영은 입력 2021. 1. 2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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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무선 인터넷(와이파이)을 무료로 제공하는 식당이 있다.

한국아루바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컴퍼니(HPE아루바)측은 인공지능(AI)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아루바 ESP'를 통해 네트워크 엣지에서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이를 예측하고 해결해 이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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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E 아루바, 혁신 뒷받침할 지능형 네트워크 강조
"업무시간의 70% 문제 해결 아닌 식별과 진단에 소모"
올해 국내 통신사화 협력해 MSP 사업 확대 본격화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방문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무선 인터넷(와이파이)을 무료로 제공하는 식당이 있다. 그런데 지나가는 행인들까지 원하든 원치 않든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연결되면서 정작 식당 내 네트워크가 느려지고 접속이 불안해지는 문제가 생겼다.

한국아루바휴렛팩커드엔터프라이즈컴퍼니(HPE아루바)측은 인공지능(AI) 기반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아루바 ESP’를 통해 네트워크 엣지에서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이를 예측하고 해결해 이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루바 ESP를 통한 문제 예측과 해결. (사진= 온라인 간담회 영상

문제 발생 전 예측하고 실시간 인사이트 제공

한국HPE아루바 총괄 책임자인 강인철 전무는 27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AI옵스를 통해 아루바 ESP는 문제를 식별하고 예방하는 자동화된 지능형 네트워크”라며 “어디서든 사용자와 엣지 단말이 안전하게 접속되도록 하고 트래픽을 분리시켜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 동안에는 네트워크에서 데이터의 연결과 보안에 중점을 뒀다면 이젠 그것을 넘어 생성된 데이터를 안전하게 연결할 뿐만 아니라 그 데이터를 분석하고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루바 ESP는 엣지 투 클라우드와 인텔리전트 엣지 최적화를 목표로 개발된 네트워크 통합 플랫폼이다. ID, 위치, 보안상태, 사용 중인 어플리케이션의 상황별 정보를 생성해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내린다. AI옵스 기능으로 네트워크 문제를 지속적으로 감지·해결할 수 있다.

강 전무는 “세계 IT조직의 64%는 4개 이상의 네트워크 관리도구를 사용하고, 업무시간의 70%를 문제 해결이 아닌 문제 식별과 진단에 쓴다”면서 “80%의 IT조직은 직접 설치하지 않았거나 취약한 사물인터넷(IoT) 단말이 네트워크에 연결돼 있고, 71%는 네트워크 운영비용에 대한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똑똑한’ 네트워크 플랫폼을 이용해 문제 식별과 진단은 물론 해결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루바 ESP. (사진= 온라인 간담회 영상 캡쳐)

통합 네트워크 솔루션 제공…국내 통신사와도 협업

HPE아루바는 ‘아루바 ESP’와, 소프트웨어 정의 원거리통신망(SD-WAN) 사업 확대를 통해 엣지부터 클라우드까지 네트워크 전반을 아우르는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기업 네트워크 환경이 IoT와 엣지단으로 확장되고, 무선 네트워크 시장 성장세에 힘입어 SD-WAN 시장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국내 이동통신 3사와 협력해 클라우드 관리서비스(MSP)도 본격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강 전무는 “국내 이통3사와 공동 추진하는 MSP 비즈니스가 올해 획기적으로 커질 것”이라며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지만 이미 여러 건이 마무리됐고 수주 단계에 있는 건들도 여러개로 가시적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통신사와의 협업형 비즈니스 모델이 획기적으로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통신사의 회선사업 관련 네트워크 장비 판매와 아루바 무선 네트워크 솔루션 기반의 클라우드 구축의 투트랙 전략을 펼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장영은 (bluera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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