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지도-임자도 잇는 임자대교 개통..90개월 만에 완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신안 지도와 임자도를 연결하는 임자대교가 개통됐다.
20일 전라남도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부터 신안 지도와 임자도를 잇는 임자대교가 차량 통행을 시작했다.
신안 지도와 임자도는 여객선으로 30분 이상 소요됐지만 임자대교가 개통되면서 차량으로 3분이면 이동이 가능해졌다.
앞서 차량통행에 앞서 진행된 임자대교 개통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삼석·김원이 국회의원, 강기정 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영록 지사 "임자도, 전남 대표하는 관광지 거듭나길"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 신안 지도와 임자도를 연결하는 임자대교가 개통됐다.
20일 전라남도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부터 신안 지도와 임자도를 잇는 임자대교가 차량 통행을 시작했다.
국도24호선 임자대교는 연장 4.99㎞ 해상교량으로 1766억원을 투입해 2013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7년6개월(90개월) 공사 끝에 완공했다.
신안군의 다이아몬드 제도를 연결하는 12번째 대교로 천사대교에 이어 큰 규모를 자랑한다.
신안 지도와 임자도는 여객선으로 30분 이상 소요됐지만 임자대교가 개통되면서 차량으로 3분이면 이동이 가능해졌다.
특히 비나 바람으로 인해 배가 뜨지 못하면 육지로 나가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섬 주민들이 광주와 서울 등으로 향하는 직통버스를 이용하는 등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신안 북부권역 발전을 선도하고 세계최대 신안해상풍력단지 개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지역 관광 활성화는 물론 대표 특산물인 대파의 절반 이상이 임자도에서 생산되고 있어 임자대교 개통으로 농수산물 판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차량통행에 앞서 진행된 임자대교 개통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삼석·김원이 국회의원, 강기정 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임자도 출신인 김경수 경남지사 부인인 김정순씨도 참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록 지사는 개통식에서 "예전에는 5시간 배를 타고 목포로, 최근에는 30분 이상 배를 타야만 뭍으로 가는 길이 열렸다"며 "이젠 3분이면 갈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30대 때 12㎞ 대광해변과 풍경을 보며 깜짝 놀랐는데, 이제 대한민국 국민이 이 아름다운 해변을 항상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임자도가 신안뿐만 아니라 전남도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거듭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전동호 도 건설교통국장은 "중앙부처를 쫓아다니던 시절에 교량계획을 들고 다니면 좋지 않은 소리를 먼저 들었다"며 "하지만 이렇게 차근차근 섬과 섬이 교량으로 이어지는 광경을 보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 전남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자원인 바다와 섬의 가치가 잘 활용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jun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오빠 다음엔 같이 자요"…결혼 앞둔 남친 핸드폰에 은밀한 얘기 가득
- "샤워 후 한 시간씩 상의 벗고 있어, 관심 즐긴다"…전청조 청주교도소 근황
- 20대男 채팅 유인 후 "신체 접촉했으니 돈 내놔"…10대 일당, 주범은 '촉법'[영상]
- 신정환 '사이버 룸살롱' 대표됐다…"나라고 쉬웠겠나, 가족 힘든 것보다 낫다"
- 박주미, 정용진 회장 아내와 연주회서 투샷 "동생이지만 존경해" [N샷]
- "퇴사 여행에 '돌 아기' 데려온다는 친구…거절하자 '잘 먹고 잘살아라' 손절"
- '68세' 샤론 스톤, 과감한 비키니 자태…여전한 미모 [N샷]
- 신동엽 '짠한형' 성희롱 논란…투바투 수빈에 "OOO 짧다" 길이 측정 요구
- 정용진, 이정재·임세령 앞에서 아내 자랑…"플루티스트 첫 앨범 발매 감격"
- 안재모, 눈물 흘리며 故 박동빈 빈소 내내 지켰다…애틋한 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