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 차은우 "그런 결혼하고 싶다" 돌연 눈물에 형들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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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결혼하고 싶다"는 속내를 드러내며 눈물을 글썽여 눈길을 끌었다.
그렁그렁한 표정으로 인소 부부를 바라보던 차은우는 급기야 "이런 거 보면 결혼하고 싶다"라면서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양세형은 "왜.. 너 이혼했었니?"라며 농담을 했지만 차은우는 울컥해서 눈물을 훔쳤다.
막내의 갑작스런 눈물에 당황한 형들이 말을 잊지 못한 가운데 차은우는 "왜 울컥하지"라며 쑥쓰러워 하더니 "온전한 내편 이런 거는 가져보지 못한 것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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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결혼하고 싶다"는 속내를 드러내며 눈물을 글썽여 눈길을 끌었다.
7일 방송된 SBS'집사부일체'에서 배우 인교진-소이현 부부가 사부로 출연한 가운데, 결혼에 대한 생각들을 나눴다. 서로 가장 편안하고 잘맞는 친구이자 온전한 내편인 두 사람의 모습을 보면서 차은우는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렁그렁한 표정으로 인소 부부를 바라보던 차은우는 급기야 "이런 거 보면 결혼하고 싶다"라면서 말을 잇지 못했다. 이에 양세형은 "왜.. 너 이혼했었니?"라며 농담을 했지만 차은우는 울컥해서 눈물을 훔쳤다.

막내의 갑작스런 눈물에 당황한 형들이 말을 잊지 못한 가운데 차은우는 "왜 울컥하지"라며 쑥쓰러워 하더니 "온전한 내편 이런 거는 가져보지 못한 것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승기는 "요즘 여러모로 힘든 때라 더 그런 것같다"라면서 다독였다.
이어 멤버들은 미혼, 기혼 가릴 것없이 자신의 청첩장을 써보는 시간을 가졌다. 결혼에 대해 생각이 많아 보였던 차은우의 청첩장도 공개됐다.
차은우는 "온세상이 예뻐 보이고 따뜻해지던 어느 날, 서로의 치부마저도 온전히, 그리고 기꺼이 안아줄 수 있는 든든한 내편을 만나 남은 인생 두 손 꼭 잡고 걸어가려고 합니다. 우리 이제 부부입니다. 사랑한다. OOO"이라는 로맨틱한 문구를 작성해 박수를 받았다.
이에 양세형은 "두 손을 꼭 잡고 걸어가는 건 옆으로 걸어가는거야? 꽃게부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출처|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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