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엔] '봄의 남자' 송재림, 트렌디한 야상 재킷 어디꺼?

배우 송재림이 지난 5일 해외 화보 촬영 차 발리로 출국하며 훈훈한 캐주얼 공항패션을 선보여 화제다. 

해피엔딩을 그리며 최근 막을 내린 SBS 드라마 '우리 갑순이' 속 갑돌이로 열연해 큰 사랑을 받았던 송재림은 이날 로고 디자인이 눈에 띄는 화이트 반팔 티셔츠에 데님 팬츠와 오버사이즈 야상 재킷을 매치해 편해보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완성했다. 여기에 내추럴한 5:5 가르마 웨이브 헤어와 유니크한 스니커즈, 심플한 선글라스를 더해 세련된 매력을 배가시켰다. 

송재림이 착용한 카키 컬러 롱 야상 재킷은 「지프스피릿」의 2017 S/S 메인 제품으로 왼쪽 소매에 유니크한 와펜 장식과 양쪽의 넉넉한 포켓이 더해진 멋스러운 아이템이다. 특히 티셔츠, 데님 등과 함께 가볍게 걸쳐도 멋스러움을 부각시킬 수 있어 이번 봄 시즌 남성들의 데일리 룩으로 안성맞춤이다. 이너로 입은 반팔 티셔츠 역시 「지프스피릿」 제품으로 깔끔한 블루 박스 속 로고 디자인이 클래식한 느낌의 80년대 복고 감성을 자아낸다. 

한편 송재림은 SBS'우리 갑순이'를 통해 친근한 캐릭터를 완벽 소화해내며 '송재림의 재발견'이라는 평을 얻었다.
↑사진 = 송재림이 착용한 '지프스피릿' 야상, 상품 바로가기>>
↑사진 = 송재림이 착용한 '지프스피릿' 티셔츠, 상품 바로가기>>
<사진 제공: 지프스피릿> 

패션엔 이다흰 기자 
fashionn@fashion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