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준 팔꿈치 가격 장면 회상한 토미야스, "흔히 있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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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의 팔꿈치에 맞아 이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던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수비수 토미야스 다케히로가 재차 인터뷰를 통해 이동준의 행동이 결코 고의가 아니었다고 변호하고 나섰다.
이와 관련해 토미야스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상대 선수의 팔꿈치 가격은 경기 중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이동준이 고의로 한 일이 아니라 생각한다"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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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이동준의 팔꿈치에 맞아 이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던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수비수 토미야스 다케히로가 재차 인터뷰를 통해 이동준의 행동이 결코 고의가 아니었다고 변호하고 나섰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25일 저녁 7시 20분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A매치에서 일본에 0-3으로 완패했다. 토미야스는 이날 경기에서 요시다 마야와 더불어 한국 공격진을 완벽하게 무력화시키며 세리에 A에서 주전으로 뛰는 수비수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날 경기 결과와 별개로 토미야스는 한·일 양국 매체와 팬들로부터 커다란 관심을 받았었다. 한국이 0-2로 끌려가던 후반 23분 토미야스는 박스 안에서 이동준을 견제하다, 이동준이 휘두른 팔에 얼굴을 맞고 쓰러졌다. 이 때문에 토미야스는 이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고, 이동준은 비매너 플레이라는 비판을 한·일 양국 팬들로부터 받아야 했다. 이와 관련해 토미야스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상대 선수의 팔꿈치 가격은 경기 중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이동준이 고의로 한 일이 아니라 생각한다”라고 말한 바 있다.
토미야스는 지난 27일 일본의 A대표팀 훈련 이후 일본 취재진과 온라인 기자회견을 한 자리에서 이와 관련한 질문을 또 받았다. 이 자리에서도 토미야스는 좀 더 자세하게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이동준이 고의적으로 비매너 플레이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토미야스는 “팔꿈치에 맞기 전에 상대가 스로인을 하고 있었는데, 상대를 견제하기 위해 손을 사용했었다”라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전한 일본 매체 <더 페이지>는 이 발언과 관련해 실제로 당시 상황을 리플레이하면 토미야스가 이동준의 등에 오른손을 대고 있다고 전했다. 이동준은 토미야스가 손으로 견제한 것을 뿌리치려고 손을 휘두르다 얼굴을 가격했고, 이 모습에 놀라 토미야스에게 미안하다는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토미야스는 “아마도 팔을 흔들려고 했던 것 같은데 이에 맞았던 것 같다. 경기가 끝나자마자 이동준으로부터 ‘정말 미안하다’라는 메시지를 받았다. 신경 쓰지 않는다. 축구 경기에서 흔히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토미야스는 직접 밝혔듯,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여기고 있다.
한편 토미야스는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에게 더 큰 믿음을 얻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토미야스는 “감독의 신뢰를 느끼고 있으며, 그 기대에 부응하고 싶다. 항상 최선을 다해 뛰어 무실점으로 상대를 억제해 내 가치를 증명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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