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김우호 인사처장, 靑 인사비서관 출신 인사행정 전문가
LH 사태 여파..엄정한 공직윤리 확립 우선과제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김우호 신임 인사혁신처장(58)은 문재인 정부 초대 청와대 인사비서관을 지낸 인사행정 전문가로, 후반기를 맞은 문재인 정부의 엄정한 공직윤리 확립과 적극행정 확산이라는 중책을 떠안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임기 말 국정 안정화를 위해 '내부 승진'에 중점을 두고 차관 인사를 단행한 만큼, 김 처장도 인사처 내부 출신이다. 문재인 정부 들어 인사처장은 교수 출신인 김판석 3대 인사처장 이후 황서종·김우호 처장 모두 내부 출신이다.
김 처장은 김 처장은 전북 고창 출신으로 전주고와 서울대 독문과를 졸업한 뒤 행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인사 행정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은 김 처장은 지난 2006년 참여정부에서 인사수석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했고, 이후 안전행정부(현 행정안전부) 인사실 인력기획과장, 인사처 인재개발국장 등을 지냈다.
지난 2017년에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초대 인사비서관으로 발탁됐으며, 2018년 인사처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을 거쳐 2020년 1월부터 인사처 차장으로 재직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인사처 주요 보직과 현 정부 초대 인사비서관을 역임한 인사행정 전문가"라며 "공무원 채용경로 다양화 등 정책혁신 주도해왔다. 업무추진과 소통 능력을 갖춰 국민 눈높이에 맞는 엄정한 공직윤리 확립, 적극행정 활성화 등 당면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처장은 이날 취임사에서도 "공직자 삶의 기준은 국민 눈높이다. 엄정한 공직윤리를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투기 의혹 사태로 공직사회 전반에 대한 신뢰가 떨어진 만큼, 김 처장은 공직윤리 확립을 우선 과제로 삼아 업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Δ1964년생(전북 고창) Δ전북 전주고 Δ서울대 독어독문학과 Δ서울대 행정학 석사 Δ미국 위스콘신대 공공정책학 석사 Δ서울시립대 행정학 박사 Δ행시 37회 Δ인사혁신처 인재채용국장 Δ대통령비서실 인사비서관 Δ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 Δ인사혁신처 차장
jup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송도서 발견 사람 다리, 요양병원서 '불법 절단 수술' 정황
- "결혼한 여가수 불륜 300번 저질러, 증거는 CCTV에"…박혜경 반응은?
- "XX 영상 네 아들에게 보내겠다" 불륜 유부녀 협박한 인플루언서
- '특종세상' 최철호, '음주 난동' 이후 4년 만에 근황 공개…"다 내 잘못" 눈물
- 남궁민♥진아름, 결혼 4년만에 부모된다…"소중한 새생명 맞이 준비"
- "결혼식 하객 알바라도 써야 할까요?"…학창시절 왕따당한 신부 '고민'
- "성과급 안 부럽다"…삼성전자 반도체 퇴사 후 버스기사 된 대졸 20대
- "재력만 본다는 33세 소개팅 여성 '바로 결혼, 출산' 신념…만나야 하나요"
- 텀블러에 체액 넣고, 의자엔 소변…초등 여교사 "나를 노렸나?" 고통
- 서로 재혼인데 '며느리' 인정 안 한 시댁…아들 죽자 "너 때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