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영향평가법 위반 25개 업체 적발
이종영 2021. 1. 25. 19:48
[KBS 대구]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해 환경영향평가 사업장 158개 가운데 협의 내용을 미이행한 25개 업체, 위반사항 30건을 적발했습니다.
위반 사항으로는 협의 내용 미이행이 18건으로 가장 많고, 사후환경영향조사 미실시 6건, 관리책임자 미지정 6건이었습니다.
사업 유형별로는 산업단지 조성이 8건으로 가장 많고, 태양광발전 5건, 폐기물처리장 4건 등이었습니다.
환경청은 환경훼손 여부 등의 사후환경영향조사를 미실시한 6개 업체를 형사고발 조치했습니다.
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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