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골 넣은 손흥민, 골대 강타만 4번.. 다 넣었으면 EPL 득점 선두

김성진 2021. 3. 18.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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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이번 시즌 골대만 4번 때리는 슈팅을 시도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손흥민은 이번 시즌 총 4번의 슈팅이 골대를 맞혔다. 이것이 골로 연결됐다면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13골을 넣은 손흥민의 득점 수는 17골로 늘어나게 된다.

시즌 처음 골대를 맞힌 것은 지난해 9월 27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이다. 이 경기서 손흥민은 부상으로 45분 출전에 그쳤고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직전 2경기에서 5골 2도움을 올렸기에 뉴캐슬전의 골대 강타는 아쉬움으로 남았다.

이어 1월 13일 풀럼, 1월 17일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한 차례씩 골대를 맞히는 아쉬운 모습을 남겼다. 골대를 맞힌 풀럼, 셰필드전에서도 손흥민의 골은 나오지 않았다. 대신 손흥민은 셰필드전에서 1도움을 올리며 공격 포인트에 대한 아쉬움을 덜었다.

경기 중에 슈팅이 골대를 때리는 일은 흔하다. 그러나 손흥민 입장에서는 4번의 골대 강타는 득점 수에 영향을 끼쳤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경기당 평균 유효슈팅이 1.8회일 정도로 슈팅 시도가 적다. 한 번에 오는 기회를 골로 만들어야 한다.

만약 손흥민이 4번의 골대 강타를 모두 골로 연결했으면 현재 프리미어리그 득점 1위가 됐을 수 있다. 손흥민이 4골을 추가하면 17골이 된다. 현재 득점 선두인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의 17골과 동률을 이룰 수도 있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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