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 DeNA 창업 '난바 도코모' 회장, 일본 게이단렌 첫 여성 부회장

박명기 기자 2021. 6. 3.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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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게임 벤처신화'로 유명한 난바 도코모(南場智子) DeNA 회장이 일본 재계를 대표하는 게이단렌 부회장으로 임명되었다.

6월 1일 열리는 게이단렌(일본경제단체연합회) 정기 총회에서 부회장에 취임한 그는 일본 프로야구 역사상 최초의 여성 구단주이기도 하다.

이제 일본 재계를 대표하는 게이단렌의 최초 부회장 자리를 맡았다.

난바 회장은 일본에서 당대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대표적인 여성 기업인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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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팀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구단주로 사상 최초 여성 구단주
난바 도코모 DeNA 회장. 사진=DeNA 홈페이지

일본 '게임 벤처신화'로 유명한 난바 도코모(南場智子) DeNA 회장이 일본 재계를 대표하는 게이단렌 부회장으로 임명되었다. 

6월 1일 열리는 게이단렌(일본경제단체연합회) 정기 총회에서 부회장에 취임한 그는 일본 프로야구 역사상 최초의 여성 구단주이기도 하다.

이제 일본 재계를 대표하는 게이단렌의 최초 부회장 자리를 맡았다. 1946년 게이단렌 설립 이후 여성 부회장이 나온 것은 75년 만에 처음이다.

난바 회장은 일본에서 당대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번 대표적인 여성 기업인 중 한 명이다. 24세에 컨설팅업체 매킨지에서 컨설턴트로 시작했다. 1996년 34세에 파트너에 올랐지만 3년 만에 회사를 나와 1999년 인터넷 서비스 업체 DeNA를 창업했다.

이후 2006년 휴대폰 게임 플랫폼인 '모바게(Mobage)'가 초대박을 터뜨렸다. 2013년 그는 미국 경제 주간지 포브스가 선정한 '일본 최고 부자 50인'에서 47위에 올랐다. 벤처 신화의 주역으로 발돋움했다.

2011년에는 일본 프로야구팀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구단주로 취임하며 일본 프로야구 역사상 최초의 여성 구단주가 됐다.

일본은 벤처 캐피털 (VC)의 투자 금액과 유니콘 기업(평가액이 1000 억원을 넘는 설립 10년 이내의 비상장 신생 기업)의 수가 해외에 비해 매우 적다.

그는 허핑턴 포스트 재팬과의 인터뷰에서  "게이단렌 부회장으로서 기업 수와 투자 등의 양도 중요하다. 투자와 유니콘 기업 배출을 위해 할 수있는 일은 무엇이든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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