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중형 픽업 '레인저' 2025년 전기차 등장한다

포드 중형 픽업트럭 ‘레인저’가 전기차로 등장한다.

한스 셰프 포드 유럽 대표는 최근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레인저는 2025년 이전까지 전기차로 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포드 레인저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먼저 선보인 다음 전기차 출시가 예상됐으나 PHEV가 생각과 달리 친환경적이지 않고, 유럽 시장 내 배출가스 규제가 보다 엄격해짐에 따라 방향을 바꿔 처음부터 전기차로 선보일 가능성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포드는 지난 몇 년 동안 폭스바겐과 전기차 플랫폼에 대한 꾸준한 협의를 이어왔으며 레인저가 폭스바겐 아마록과 함께 개발될 경우 생산비용이 낮아져 차량 가격 역시 합리적으로 책정될 수 있다.

최근 포착된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신형 포드 레이저의 경우 위장막에도 불구하고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링을 갖췄음을 짐작케 한다.

포드가 레인저를 하이브리드 모델로 선보일 경우 2.3리터 에코부스트 엔진에 전기 모터가 조화를 이뤄 최고출력 362마력 최대토크 69.2kg.m의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