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현숙 "과거 정보석과 스킨십..'좋아해요' 말할 걸 후회"(건강한집)[결정적장면]

배효주 2021. 3. 2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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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현숙이 정보석에게 "고백하지 못한 게 후회된다"고 밝혀 호기심을 자아냈다.

3월 22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서 팽현숙은 "정보석 씨와 사연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팽현숙은 "그때 '오빠 좋아해요' 말할 걸 생각했다"며 "정보석 씨를 생각하면 20살 때의 풋풋한 추억이 있다. 이건 처음으로 말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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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팽현숙이 정보석에게 "고백하지 못한 게 후회된다"고 밝혀 호기심을 자아냈다.

3월 22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서 팽현숙은 "정보석 씨와 사연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오해하지 마세요. 솔직히 말해도 되죠?"라고 말문을 연 팽현숙은 "과거 KBS에서 '스타데이트'라는 걸 둘이서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같이 화보를 찍는 게 있었는데 정보석 씨가 제 허리를 안고 찍었다. 스킨십도 있었다"며 "가까이에서 보는데 정보석 씨가 바짝 말라 멸치 같았다. 부끄러움도 많이 타서 속으로 '남자다움이 없다' '연예계에서 오래 버틸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지금은 저보다 백 배 천 배 톱스타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팽현숙은 "그때 '오빠 좋아해요' 말할 걸 생각했다"며 "정보석 씨를 생각하면 20살 때의 풋풋한 추억이 있다. 이건 처음으로 말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사진=TV조선 '건강한 집'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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