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과거의 영광 되찾고픈 아이재아 토마스, NBA 복귀 가능성 UP!

김호중 2021. 1. 18.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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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재아 토마스(31, 175cm)의 NBA 복귀 가능성이 높아졌다.

NBA 다수의 팀들이 '작은 거인' 아이재아 토마스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소식이다.

'야후 스포츠'의 크리스 헤인즈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토마스는 "다수의 팀과 NBA 복귀에 대해서 얘기했다. 제대로 된 협상을 진행하기 위해 버니 리를 대리인으로 선임했다"라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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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아이재아 토마스(31, 175cm)의 NBA 복귀 가능성이 높아졌다.

NBA 다수의 팀들이 '작은 거인' 아이재아 토마스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는 토마스 본인이 직접 밝힌 내용. ‘야후 스포츠’의 크리스 헤인즈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토마스는 “다수의 팀과 NBA 복귀에 대해서 얘기했다. 제대로 된 협상을 진행하기 위해 버니 리를 대리인으로 선임했다”라고 얘기했다.

토마스가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까. 토마스는 커리어 평균 18.1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훌륭한 공격 자원이다. 특히, 그가 보스턴 셀틱스 시절 보였던 활약상은 지금도 단신의 기적으로 회자된다. 

관건은 몸상태일 터. 토마스는 비시즌 엉덩이 부상으로 인한 수술을 받았는데, 차분하게 재활을 진행해 현재 몸상태는 어느 때보다 좋다고 전해졌다. 토마스는 지난 시즌 워싱턴 위저즈에서 LA 클리퍼스로 트레이드를 당한뒤에는 웨이버 공시가 되며 강제적으로 공백기를 겪은 상태였다. 

최근 올랜도 매직,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등 주전 포인트가드가 부상으로 시즌 아웃당한 팀들이 몇 있다. 덧붙여 빈약한 득점력에 고생하고 있는 팀들도 있다. 이런 팀들에게 토마스는 분명 매력적인 자원일 터. 

 

토마스는 2011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60순위로 지명되었지만, 불굴의 의지로 리그에 살아남아 NBA 올스타가 되고, 올 NBA 세컨드 팀에 이름을 올리며 '단신 가드들의 희망'으로 떠오른 바 있다. 부상 후 긴 침체기를 걸었지만 이번에도 NBA 도전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고 있다. 그의 이러한 도전기는 팬들뿐 아니라 빅 리그에 도전하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이자 귀감이 될 전망이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김호중 인터넷기자 lethbridg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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