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리났네 난리났어' 서촌계단집서 호래기회 맛본 유재석 "너무 싱싱해"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1. 2. 4. 22: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난리났네 난리났어' 유재석, 조세호가 서촌계단집에 가 제철 부채새우, 호래기를 맛보고 감탄했다.

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스핀오프 '난리났네 난리났어'에서는 국내 1호 어류 칼럼니스트 김지민 작가, 김철민 부산세관 팀장과 함께 호래기, 부채새우 등 제철 해산물 맛집을 찾아가는 유재석, 조세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곳에서는 소라, 호래기, 성게알, 돌멍게, 부채새우 등 다양한 제철 해산물을 판매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난리났네 난리났어' 유재석, 조세호가 서촌계단집에 가 제철 부채새우, 호래기를 맛보고 감탄했다.

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스핀오프 '난리났네 난리났어'에서는 국내 1호 어류 칼럼니스트 김지민 작가, 김철민 부산세관 팀장과 함께 호래기, 부채새우 등 제철 해산물 맛집을 찾아가는 유재석, 조세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네 사람은 제철 해산물을 맛보기 위해 서울 종로에 위치한 서촌계단집을 찾아갔다.

이곳에서는 소라, 호래기, 성게알, 돌멍게, 부채새우 등 다양한 제철 해산물을 판매했다.

유재석은 한 상 가득 올라온 다양한 해산물 가운데 부채새우를 가리키며 "암모나이트처럼 생겼다"고 말했다. 이에 김지민 작가는 "부채질이 된다"며 부채새우로 부채질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민 작가는 부채새우를 손질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꼬리를 자른 뒤 세로로 잘라 엄지손가락으로 밀면 살과 내장이 쏙 빠진다고 설명했다.

부채새우를 맛본 유재석은 "부드럽다"며 "일반 새우에 비해 훨씬 부드럽고 고소하다"고 말했다.

네 사람은 해삼, 석화, 돌멍게, 단새우 등에 이어 '호래기'를 먹기로 했다. 호래기는 꼴뚜기의 경상도 방언이다.

유재석은 호래기회 하나를 집어 초고추장에 찍어 입으로 가져간 뒤 "너무 싱싱하다. 비린내가 하나도 안 난다"며 감탄했다.

김지민 작가는 "낚시 하시는 분들이 잡아서 라면에 넣어 먹는다"고 말해 유재석의 입맛을 자극했다.

네 사람은 이날 맛본 제철 해산물 가운데 호래기가 최고라며 만장일치로 호래기를 '원픽'으로 꼽았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