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현장] 온리원오브는 왜 '금기'에 도전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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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온리원오브가 금기를 깬 도전에 나선다.
온리원오브의 '본능'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인 이번 앨범에는 그간 K팝의 공식에서 탈피해 자신만의 음악과 색깔을 이어온 온리원오브의 매력이 고스란히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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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온리원오브가 금기를 깬 도전에 나선다.
온리원오브는 8일 오후 새 앨범 ''Instinct Part. 1'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온리원오브의 '본능'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인 이번 앨범에는 그간 K팝의 공식에서 탈피해 자신만의 음악과 색깔을 이어온 온리원오브의 매력이 고스란히 담겼다.
온리원오브는 금기에 가까운 주제에 과감히 접근, 온리원오브 고유의 예술성을 더욱 선명히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리비도', 도전의 정점"
새 타이틀 곡 'libidO (리비도)'는 인간의 성적 본능이나 충동을 뜻한다. 실로 파격적인 선택이 아닐 수 없다.
온리원오브는 타이틀곡 '리비도'를 통해 충동적인 사랑 이야기를 노래한다.
멤버들은 "충동적인 심리를 그린 곡. 감추고 숨기고 싶은 감정, 하지만 억누를수록 커지고 무의식적으로 끌리는 행동을 노래와 퍼포먼스에 담아봤다"라고 '리비도'를 소개했다.
콘셉트는 '퓨어 섹시'에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온리원오브는 "결이 다른 섹시를 보여드리면 어떨까 생각했다. 기존에 '남자의 섹시함'을 떠올렸을 때 생각나는 이미지가 조금 더 남성적이고 거친 느낌의 섹시함이었다면, 저희는 섬세하면서도 보호본능을 자극할만한 '퓨어 섹시'를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온리원오브는 "대중음악의 공식 같은 느낌을 깨려고 많은 시도를 했는데, 이번 곡이 그 정점에 서 있는 곡이 아닐까 싶다"라며 새 타이틀 곡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금기 깬 시도"
'섹시'를 메인 콘셉트로 돌아온 온리원오브는 금기를 깬 시도에 담은 의미를 강조했다.
멤버들은 "타이틀 곡 'libidO(리비도)'나 '본능'이라는 주제가 지금까지 다른 그룹들이 다루지 않은, 금기에 가까운 것들이라고 느껴질 수 있다"라면서도 "그러나 저희는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부분을 음악으로 표현해내기 위해서 노력했다. 이러한 주제들이 '예술인가 외설인가'에 대한 논쟁이 많았는데, 저희는 그런 금기를 깨고 새로운 시도를 해보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강조했다.
파격적인 시도를 통해 온리원오브만의 음악 세계를 보여주겠다는 목표를 담은 만큼, 앨범을 향한 멤버들의 애정도 남달랐다.
온리원오브는 "모두가 욕심이 났던 앨범이고 작업 전반에 걸쳐 심혈을 기울였던 앨범이다. 모든 면에서 향상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멤버 모두가 최선을 다해서 노력했다"라며 "모든 순간, 모든 결과물이 소중하지만 이번 앨범은 더욱 특별한 앨범인 것 같다. 저희의 끊임없는 실험, 도전, 그중에서도 가장 본능적인 앨범이지 않나 싶다"라고 말했다.
자신감 역시 묻어났다. 멤버들은 "데뷔 때부터 어떠한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저희만의 방식으로 성공을 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이번 앨범을 통해 조금씩 명확해지고 있는 저희만의 음악적 색깔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와 애정을 당부했다.
"꿈은 '빌보드 1위'"
새로운 도전의 포문을 연 온리원오브의 목표는 무엇일까.
멤버들은 "마음 같아서는 빌보드 1위가 꿈"이라는 포부를 밝힌 뒤 "하지만 그냥 저희 앨범을 들어주시고 '이 노래 좋다'라는 생각만 해주셨으면 좋겠다. 저희의 도전을 알아주시는 것만으로도 큰 성과가 될 것 같다. 다른 성과보다는 이런 것들이 더 큰 성과로 다가올 것 같다"라고 전했다.
온리원오브의 새 앨범 ''Instinct Part. 1'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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