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박하선, 보트넥 티셔츠 어디꺼?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일본 원작 ‘메꽃, 평일 오후 3시의 연인들’을 리메이크한 드라마로 국내 제작이 확정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5일 첫방송에서는 애정을 주지 않는 남편 창국(정상훈)에 섭섭함을 느끼는 아내 지은(박하선)의 모습과 무미건조한 일상 속 정우(이상엽)를 처음 마주하는 운명적인 장면이 그려졌다.
불륜 미화 드라마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첫 방송 이후, 배우들의 완벽한 캐릭터 이해와 깊이 있는 연기에 대한 호평이 쏟아졌다.
박하선은 방송 내내 선보인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듯한 우아한 홈웨어 스타일링이 여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하선이 착용한 보트넥 티셔츠와 밴딩 스커트는 모두 북유럽 컨템포러리 「시에로(siero)」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여성스러운 무드가 돋보이는 보트넥 티셔츠는 유니크한 컬러와 루즈한 핏으로 디자인돼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실내, 실외 장소를 불문하고 다채롭고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또한 미디 기장의 밴딩 스커트는 심플한 디자인과 웨어러블한 컬러로 어디에나 편안하게 매치하게 좋다.
박하선처럼 미디 기장의 시에로 밴딩 스커트와 매치하면 우아한 홈웨어를 완성할 수 있으며, 데님 팬츠, 쉬폰 롱 스커트 등의 아이템과 코디하여 데일리룩으로 스타일링 할 수 있다.
한편,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금기된 사랑으로 인해 혹독한 홍역을 겪는 어른들의 성장 드라마로 출구 없는 사랑에 빠진 남녀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린 정통 멜로이다. 매주 금, 토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박하선이 착용한 ‘시에로’ 보트넥 티셔츠 핑크
↑사진 = 박하선이 착용한 ‘시에로’ 보트넥 티셔츠 다크 그레이
↑사진 = 박하선이 착용한 ‘시에로’ 밴딩 스커트
패션엔 이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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