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엔] 강남에 뜬 미란다 커, 올 블랙 시스루 스타일링으로 '시선 강탈'

세계적인 톱모델 미란다 커가 지난 4일 오픈한 「원더브라」 강남점의 명예점장이 됐다. 

4일 진행된 오픈식에서 미란다 커는 강남점 명예점장으로 임명돼 위촉패를 수여받고,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과 직접 만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그녀는 심플한 니트소재 블랙 크롭탑과 블랙 시스루 풀 스커트로 섹시한 올 블랙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여기에 화사한 레드 립스틱과 플로랄 패턴의 스트랩 스틸레토 힐을 더해 러블리하면서도 관능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또 그녀는 「원더브라」 신제품을 직접 소개하는 등 명예점장으로서 매장홍보에 앞장섰으며 매장 유리창에 대형 사인을 새기는 퍼포먼스까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미란다 커는 지난 3일 「원더브라」 F/W 란제리 패션쇼 및 프로모션을 위해 미국 LA에서 내한했다.
<사진 제공: 원더브라>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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