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장? 美 영화계 최고의 짐승남 배우의 의외의 반전 근황

조회수 2021. 4. 14. 14:0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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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스나이더 연출에 데이브 바티스타 주연의 넷플릭스 영화 <아미 오브 더 데드> 예고편 공개

마을 외곽에 위치한 조그만 시골 햄버거 집.


이곳에는 한때 좀비와의 전쟁에서 영웅으로 활약했던 스콧 워드(데이브 바티스타)가 햄버거를 구우며 살아가고 있다.


그런 스콧에게 어느 날 카지노 사장 블라이 다나카(사나다 히로유키)가 접근해 엄청난 제안을 한다.

그것은 바로 32시간 뒤 정부가 핵무기로 라스베이거스를 공격하기 전, 좀비가 들끓는 격리 구역의 금고 속 2억 달러를 회수하는 것.


다나카는 그와 함께 일할 동료들에게 5,000만 달러가 넘는 수고비를 주겠다고 제안한다. 

전쟁 후 남겨진 것 없이 빠듯하게 살고 있는 그에게는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이었기에 스콧은 곧바로 자신과 함께 일한 옛 동료와 최고 전문가들을 수소문해 팀을 꾸린다. 

그리운 전장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한다는 사실에 스콧과 동료들은 흥분한 마음으로 라스베이거스로 침투하기에 이른다. 그리고 계획대로 한다면 32시간 안에 5천만 달러를 벌 수 있는 상황. 

그런데 막상 도착한 현장은 스콧과 그의 동료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위험한 곳이었다. 

예상을 뛰어넘는 엄청난 좀비 떼와 이들을 지휘하는 고지능의 좀비가 있었고

좀비들은 예상보다 빠르고 민첩하며 인간의 행동에 반응할 줄도 안다.


게다가 더 무서운 것이 있었으니…

바로 인간이 아닌 좀비가 된 호랑이가 있었던 것이다. 인간보다 더 날렵하고 잔인한 맹수가 좀비가 되었으니 매우 위험한 상황을 넘어선 최악의 상황이다. 

그럼에도 제한된 32시간 안에 어떻게든 5천만 달러를 벌기 위한 스콧 일행의 혈투는 시작되고…


하지만 어째서인지 시간이 흐를수록 이제 강탈 작전은 생존 작전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과연 스콧과 그 동료들은 2억 달러는 회수하고 32시간 안에 이 지옥 같은 라스베이거스를 벗어날 수 있을까?

2004년 영화 <새벽의 저주>로 좀비 영화의 신기원을 불러왔던 잭 스나이더 감독이 역대 두 번째 좀비 영화인 <아미 오브 더 데드>를 내놓았다. <새벽의 저주>에서 뛰어다니는 좀비들의 등장과 이에 맞서 강력한 총격전과 전기톱 액션을 선보여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의 장기가 이번에도 펼쳐질지 기대된다. 

좀비 영화에 새바람을 불어넣은 그 답게 이번 영화에서는 지능 있고 더 빨라진 좀비에 호랑이 좀비까지 등장시켜 좀비 영화팬들의 마음을 들끓게 하고 있다. 

원래 이 영화는 2007년 제작을 목표로 했으나 당시 배급, 투자를 진행하려 한 워너브라더스의 미온적 태도에 계속 미뤄지다 2019년 넷플릭스가 판권을 사들이게 되면서 제작으로 이어졌다. 

프로레슬러 출신에 마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어벤져스>, <블레이드 러너 2049>, 또 한 편의 기대작 <듄>의 주연으로 출연하며 할리우드의 최고 스타로 성장 중인 데이브 바티스타가 주인공 스콧 워드로 출연해 오래간만에 박력 넘치고 화끈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넷플릭스 영화 <아미 오브 더 데드>는 5월 넷플릭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damovie2019@gmail.com(오타 신고/제보 및 보도자료)





사진=넷플릭스 / ※저작권자 ⓒ 필 더 무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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