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시작에 불과하다는 추위.
얼마만큼 더 추워질 것인가요!! ㅠㅠ
에디터는 멋을 위해
아무리 추워도 패딩을 입지 않았지만,
올 해는 패딩에 굴복했답니다.
(흙흙)
스마트폰을 24/7 붙들고 있어야 하는 직업 특성상
장갑은 사치지만 올 해는 장갑에도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는데요.

나이가 드니, 정수리도 추워지는 것 같아
모자도 검색하고 있답니다><
방한을 위한 액세서리를 몸소 찾아본 건 처음입니다.
마음 먹고 찾아보니 영하의 날씨가 아니어도
손이 갈 만한 예쁜 방한템이 이렇게나 많다는 것을
깨달은 에디터는 이 깨달음을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자 해요!
어머 이건 사야해!!
게다가 세일까지 하고 있다는 사실!
심심한 무채색의 향연인 겨울 룩에도
포인트가 되어 스타일 지수를 업 시켜주는 예쁜 방한템들
함께 보러 가볼까요?

이번 시즌, 머플러를 목에 칭칭감아 두르기 보다
한 쪽 어깨에 툭, 혹은
이렇게 목에 대충 둘러 보는거 어때요?
과연 이게 따뜻할까?
라는 의심을 품겠지만, 따뜻합니다><
그리고 심플한 코트 위에 화려한 패턴
또는 컬러의 목도리만 둘러도 룩이 180도 변한다는 점!
호피의 시대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망고의 페이크 퍼 스툴은
밋밋한 코디에 포인트로 제격인 아이템!

대충 목에 걸치기만 해도 존재감이 확실한
구찌(GUCCI)의 로고 머플러.
구찌의 디자인은 언제나 사랑입니다.

아크네 스튜디오(ACNE STUDIOS)의
사랑스러운 핑크색 머플러에요.
몇년 전 부터 아크네 스튜디오의 머플러는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인기템이었는데요,
이번 겨울에도 역시나 아크네!!
분홍분홍한 머플러를 매면 러블리한 매력 뿜뿜!
머플러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고 싶다면
블랭킷을 추천해요.
두르기만 해도 멋스러움이 짜잔! 하고 나타나죠
로에베 로고 장식 블랭킷은
로에베 로고만으로도 매력적입니다.
코트 위에 툭 걸치기만 해도
드라마틱한 실루엣으로 멋과 함께 따뜻함을 선사해요.
캘빈 클라인(CALVIN KLEIN)과 펜들턴(PENDLETON)의
콜라보레이션 블랭킷입니다.
네이비와 블랙을 매치하여 깔끔함의 정석
손이 많이 가는 아이 중 하나랍니다.

물론, 손 시려울 때 꼭 필요한 방한템이지만,
그냥 스타일링 액세서리로도 훌륭한 장갑.
이왕이면 선명한 컬러, 화려한 디자인으로
칙칙한 겨울 옷차림에 포인트를 주는 건 어때요?
망고의 리본 장식 장갑은
세일 중이어서 19000원에 구매 가능합니다!!
당장 사러 가야겠죠?
손 등이 살짝 보여 섹시한 느낌도 있어요.

구슬 장식이 화려한 프라다의 가죽 장갑.
예쁜 그린 컬러에 쨍한 노란 비즈 장식으로
포인트 된 장갑이에요.
파티 룩으로도 데일리에도 포인트로 주기 좋은 아이템!
아르마니 꼴레찌오니의 민트 컬러 장갑은
YOOX에서 무려 70% 할인해 8만원대 입니다!
세일은 늘, 언제나! 환영입니다.
손 등을 레오파드 프린트 송치로 장식한
보테가 베네타의 가죽 장갑.
레오파드 옷이나 신발이 도전하기 망설여진다면,
레오파드 가죽 장갑은 어때요?

스타일링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이라면
롱 글러브도 도전해 볼까요?
소매가 비교적 짧은 코트를 입을 때
스타일링 하기 좋은 롱 글러브.
우아하면서도 따뜻하기까지 하다고요.

8 By YOOX 의 롱 글러브는
100% 양가죽으로 만든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롱 글러브 입문템으로 추천드립니다!
아넬(AGNELLE)의 버건디 색 롱 글러브.
1930년대부터 장갑만 만들어온 장갑 장인 브랜드라
실패없는 브랜드에요.
양가죽 소재로 부드럽고 편하기까지 하답니다.

비니는 힙합하는 남자들의 전유물이 아니라고요!
카이아 거버처럼 쿨하게 연출해 봅시다.
선글라스와 함께
1990년대 서태지 룩을 빙의해도 좋아요!

심플한 블랙 비니 정도는 하나 쯤 있으면
언제든 써먹는 효자 아이템이죠!
나는 베이직이 좋아! 하는 분들에게
취.향.저.격인 아이.
형형색색 크리스털 장식이 깜찍한
구찌(GUCCI) 비니.
뉴욕 양키스™ 패치가 포인트인 아이템 입니다!

메탈릭 실버 컬러 비니!
합리적인 가격에
무난하면서도 패셔너블한 실버컬러에요.
하나 쯤 있으면 좋겠죠?
세인트우즈(SAINT WOODS)의 클래식한 비니.
클래식함의 정석이죠.
베이지 색상이라
어떤 코디든 다 합격입니다!
남자들은 이해 못하겠지만
스타킹은 꽤나 따뜻한 방한템이죠!
게다가 스타킹만큼 쉽게 스타일링에
한 끗을 더해주는 아이템도 없다는 점.

블랙 핑크 제니가 입어서 국내에서 이름을 알린
마린 세르(MARINE SERRE)의 스타킹.
연한 핑크 베이지 컬러에 초승달 패턴까지
아기자기한 느낌을 물씬 풍기는 스타킹입니다.

발렌시아가(BALENCIAGA)의 메탈릭 그레이 타이츠.
무난한 그레이가 아닌!
은은한 광택이 나는 메탈릭 그레이
색감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구찌(GUCCI)의 화려한 네온 컬러
레이스 타이츠.
롱 코트나 플리츠 스커트랑 매치하면 GOOD!
이렇게 스타일리시하고 따뜻한 방한템이 있는데
안할 수가 없겠죠?
꽁꽁 둘러 맨다고 해서 스타일을 망친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방한템들 활용해서
강추위를 이겨내자고요!
그리고!
매서운 바람에 쉽게 건조해지는 우리의 피부 또한
관리해주면 더 좋겠죠?

바쁜 출근 시간에,
히터 때문에 건조해지는 점심시간에,
퇴근 후 지친 피부를 위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바를 수 있는 초간단 보습 스틱을
소개해요!
꼭 체크하세요.
우리의 피부는 소중하니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