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매장은 여전히 건재하다. 실제로 사용해보고 맡아보고 느껴보는 경험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새롭게 문을 연 뷰티 스토어 3개를 소개한다.

화장품 매장에 가면 움츠렸던 남자들을 위한 센스 만점 공간이 생겼다. 샤넬 최초로 선보이는 '보이 드 샤넬' 매장은 직장인부터 동네 주민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을 커버할 수 있는 여의도 IFC 몰에 자리잡았다.

특히 바쁜 직장인을 위해 약 15분 정도 진행되는 간단한 맞춤 메이크업 서비스가 가장 큰 자랑거리. 얼굴과 메이크업에 맞는 아이웨어까지 고를 수 있다는 점도 특별하다.

ADD▶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 아이에프씨몰 L1 샤넬 서울 IFC 뷰티 부티크

구찌의 모든 향수 라인을 맡아보고 싶다면? 이제는 구찌 향수 첫 매장인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로 가면 된다. 인기 절정인 구찌 블룸부터, 길티, 플로라 라인까지 다양한 향수를 영접할 수 있다.

블룸 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벌, 뱀, 호랑이 등 스티커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라니 당장 방문해볼 것!

ADD▶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백화점 잠실 에비뉴엘 지하 1층

톰 포드 뷰티가 매장 리뉴얼을 마쳤다. 더 세련되고, 컨셉추얼하게! 2017년 런던 코벤트 가든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선보인 ‘타임리스 퓨처리즘’ 테마가 그대로 적용된 매장이다.

반짝반짝한 실버와 그레이가 메인 컬러이며 퓨처리즘에 걸맞게 ‘화이트 마블’과 ‘크롬 미러’등의 소재를 매장 인테리어에 적용한, 국내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디자인의 콘셉트 스토어이다.

ADD▶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백화점 잠실 에비뉴엘 C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