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도 너무 마른 스타들
갖고 싶은 몸매를 자랑하는 연예인들!
식단 조절과 꾸준한 운동 등으로 날씬한 몸매를 유지한다.
그런데 간혹, 말라도 너무 마른 스타들도 눈에 띄곤 한다.
그래서 한 번 모아봤다. 살이 좀 쪘으면 싶을 정도로 마른 연예인들.
# 황광희
말라도 너무 마른 스타, 그 첫 번째 주인공은 황광희다.
원래 마른 스타일이었지만 얼마 전 군 제대 모습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너무 마른 모습 때문.
MBC '라디오스타'에 나와서 밝힌 그의 몸무게는 50kg. 군대를 가기 전에는 58~59kg 정도 됐다고 한다.
본인도 자신의 전역 사진을 보고 너무 마른 모습에 깜짝 놀랐다고 했는데, 왜 이렇게 살을 뺀 걸까.
MBC: "내가 살쪄 보이긴 처음이다!" 살이 많이 빠진 광희를 본 김국진
광희는 "프로그램도 없어지고 걱정이 됐다. 나가서 뭘 해야 하는데 군대에서 예능감을 키울 수도 없고, 그래서 비주얼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해 살을 뺐다"라고 밝혔다.
# 선미
선미 역시 빼놓을 수 없다. 어떻게 무대에서 저런 파워풀한 춤을 출 수 있는지 신기할 정도로 마른 몸매의 소유자.
그가 직접 밝힌 자신의 몸무게는 '가시나' 활동 기준, 43kg였다.
당시 선미는 "원래 48kg이었는데 살이 빠져서 43kg 나간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
_SBS: 선미, 소희와 함께 화제의 ‘저격춤‘ 콜라보!
말라도 너무 마른 선미. 그래서일까. 선미는 자신의 마른 몸매를 지적하는 댓글을 '악플'로 꼽을 정도라고 한다.
'사이렌' 컴백 기자회견에서 선미는 "그런 댓글을 많이 본다. '너무 말라서 징그럽다', '못생겼다' 이런 표현을 많이 하시더라"라고 밝히기도.
살을 찌워보려 노력도 했다. 하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한다.
선미는 '사이렌' 기자회견에서 "집안 내력이다. 남동생 두 명이 있는데 키가 184cm 이런데도 몸무게가 51kg다. 나만 마른 게 아니라 집안 자체가 다 말라서 동생들도 살을 찌우려고 노력하는데 안되더라"라고 말했다.
# 신지수
'육아스타그램'으로 핫한 배우 신지수도 자신의 몸무게를 인증했다.
그가 직접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한 몸무게는 무려... 39kg!
너무 마른 몸매에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자 신지수는 곧바로 팬들 안심시키기에 나섰다.
그는 SNS를 통해 "제 평소 몸무게는 37~8 킬로그램이었어요. 저 키 작아요. 153.5. 그래서 실제로 보면 마른 편이긴 하지만 크게 징그럽지 않아요. 생활하는 데 힘들지도 않고요."라고 밝혔다.
# 송재림
왜 갑자기 송재림이 나오나 싶을 거다. 지금은 아니지만 과거, 엄청 말랐던 시절을 고백한 이력이 있기 때문에 선택해봤다.
송재림은 SBS '동상이몽'에 출연했을 당시, 과거 자신의 몸무게를 고백한 적이 있는데 바로 58kg.
키가 180cm인 그가 58kg였던 시절은 MBC '해를 품은 달' 출연 당시였다.
_SBS: 송재림, 과거 고백 “3년 전 180cm에 58kg였다”
그는 "그때는 말라도 내가 마른 걸 몰랐다. 유재석 선배보다도 더 말랐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이렇게 멋진 모습을 유지 중인 송재림이다.
그는 '동상이몽'에서 "그런데 쪄서 얼마 전에는 76kg였고 지금은 68kg으로 뺀 상황"이라고 적정 체중을 유지 중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 현아
현아도 얼마 전 자신의 몸무게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SNS를 통해 자신의 몸무게가 찍힌 체중계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끈 것.
체중계에는 43.1kg가 선명히 적혀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현아의 키는 164cm. 말라도 너무 마른 몸매 맞다.
팬들의 걱정 어린 댓글이 이어지자 현아는 "열심히 운동도 하고 밥도 잘 먹고 찌운 거야"라며 안심시켰는데, 가만. 찌운 게 43kg라니!!
하지만 현아의 말처럼 너무 걱정 마시길. 이렇게 건강하고 예쁜 모습을 SNS에 공개하고 있는 현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