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닝복도 명품으로 만드는 연예인
[좋아하면 올리는]
김혜수가 돌아왔다!!!
'시그널' 이후 무려 4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하이에나'.
연일 쫀득쫀득한 스토리로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김혜수의 복귀와 함께 '하이에나'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 또 하나 있는데.
바로 '하이에나'에서 입고 나오는 김혜수의 트레이닝복 패션이다.
극 중 김혜수가 연기 중인 정금자에게 트레이닝복은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다.
'하이에나' 제작발표회 현장에서도 트레이닝복을 입고 올 정도이니 말 다했지 뭐.
게다가 본인 피셜이기도 하다. (ㅎㅎ)
이런 트레이닝복 패션이 화제가 되는 건, 편안하게 입는 트레이닝복이 김혜수만 만나면 명품 스타일링으로 탈바꿈하기 때문이다.
우선 편안한 트레이닝복 스타일링에 맞게 두툼한 패딩을 걸친 패션이다.
앞서 정금자 본인이 SNS를 통해 '작업복'이라고 부른 옷이기도 한데.
패딩 색깔도 평범하지 않다. 눈에 확 띄는 주황색 패딩을 매치해 포인트를 줬다.
이렇게 민소매 패딩을 매치하기도 한다.
이럴 땐 트레이닝복의 저 줄무늬가 도드라지면서 또 다른 스타일링을 창조한다는 사실!
트레이닝복 바지에 위에는 후드 티셔츠로 편안함을 강조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김혜수의 트레이닝복 패션에는 인상적인 스타일링을 찾아볼 수 있었으니.
트레이닝복 위에 재킷을 걸치는 스타일링이다.
덕분에 평범한 트레이닝복이 마치 고오급 정장처럼 보이는 착시효과.
트레이닝복 지퍼를 끝까지 올리고 재킷을 걸친 뒤 목걸이를 걸어주면!
또 다른 느낌을 낼 수 있다.
이렇게 과감한 색깔도 매치하는 센스!
빨간색의 강렬한 트레이닝복 위에 파란색 재킷을 매치하면서 정금자만의 독특한 스타일링을 완성해냈다.
가끔은 깔맞춤도 합니다만. (ㅎㅎ)
누가 저 안에 받쳐 입은 옷이 트레이닝복이라고 생각이나 할까...
재킷과의 매치는 물론, 롱코트를 입어 또 다른 분위기를 내는 정금자다.
후드 티셔츠에 롱코트를 매치하는 스타일링도 찾아볼 수 있다.
위아래 연보라색 깔맞춤 트레이닝복 위에 갈색 롱코트를 매치했다.
그러나 뭐니 뭐니 해도 정금자, 아니 김혜수의 트레이닝복 패션이 명품으로 보이는 건 어마어마한 김혜수의 연기력 덕분이 아닐까.
_SBS: [찐 흥이란 이런 것] 김혜수, 잠재 고객 위한 저세상 텐션 영업↗
이런 장면은 김혜수만 할 수 있다는 거,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