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 '까만 안경' 뜨거운 역주행, 10대 노래방 애창곡 1위 등극

황혜진 2021. 3. 1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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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루의 히트곡 '까만 안경'이 10대들의 애창곡으로 등극했다.

가요계 한 관계자는 "보통 역주행하는 곡들을 보면 노래방에서 먼저 반응이 오는 경우가 많았다. '까만 안경' 역시 발매 후 15년이 지난 현재 다시 노래방에서 불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단순히 추억을 찾아 노래를 부르는 30대 이상 팬들보다 10대에서 인기가 더 많은 상황 자체가 역주행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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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이루의 히트곡 ‘까만 안경’이 10대들의 애창곡으로 등극했다.

‘까만 안경’은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무려 한 달 동안 TJ노래방 인기곡 순위 1위를 차지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까만안경'은 2006년 10월 발매된 이루의 정규앨범 ‘이루 LEVEL II’ 타이틀곡이다. 스트리밍 곡 감상 점유율에서 발표 당시 이 곡을 경험하지 못했던 10대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모은다. 발매 당시 직접 이 곡을 들었던 30대보다 ‘까만 안경’을 처음 접한 10대들에게 인기가 더 높은 것.

'까만 안경'은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서 유명 유저들이 커버하며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10대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그치지 않고 국내 음원 차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며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역주행하고 있다.

가요계 한 관계자는 “보통 역주행하는 곡들을 보면 노래방에서 먼저 반응이 오는 경우가 많았다. ‘까만 안경’ 역시 발매 후 15년이 지난 현재 다시 노래방에서 불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단순히 추억을 찾아 노래를 부르는 30대 이상 팬들보다 10대에서 인기가 더 많은 상황 자체가 역주행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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