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2일(한국시간) "데릭 지터가 99.7%의 지지율을 얻어 명예의 전당 입성이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사진=MLB 인스타그램 캡쳐]](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5/25/yaguchingu_cv/20210525031508530dlrk.png)
'뉴욕의 연인'으로 불리고 있는 데릭 지터는 1992년 아마추어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6번으로 지명됐습니다.
![출처: [사진=MLB.com] 지터 신인 시절](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5/25/yaguchingu_cv/20210525031509765ljmm.jpg)
마이너리그 3년의 시간을 거쳐 1995년에 메이저리그 데뷔한 지터는 이듬해 1996년 첫 풀타임 시즌에 0.314의 타율을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을 수상하게 됩니다.
![출처: [기록=Baseball-Reference.com]](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5/25/yaguchingu_cv/20210525031511004pwhn.jpg)
이후 1998 시즌 203 안타를 때려내며 데뷔 첫 200안타를 달성한 지터는 1999, 2000 시즌에도 각각 200안타 시즌을 만들어냈고, 뉴욕 양키스가 월드시리즈 2연패를 차지하는데 공헌을 세웁니다. 그리고 2000년 월드시리즈에서 지터는 MVP를 차지하게 됩니다.

![출처: [기록=Fangraphs.com]](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5/25/yaguchingu_cv/20210525031513473cbpl.jpg)
이후 2001년 월드시리즈 4차전에서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김병현을 상대로 끝내기 홈런을 때려내며 'Mr. November'라는 칭호를 얻게 됩니다.
총 7번의 200안타 시즌을 만들어낸 지터. 그만큼 안타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했는데요. 그런 지터는 2009년 9월 11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 경기에서 개인 통산 2,722번째 안타를 때려내며 루 게릭이 가지고 있던 2,721개의 안타를 넘어 양키스 통산 안타 1위에 오르게 됩니다.
그리고 마침내 2011년 7월 9일에 개인 통산 3,000 안타라는 엄청난 업적을 달성하게 됩니다.
![출처: [기록=Baseball-Reference.com]](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5/25/yaguchingu_cv/20210525031514678axam.jpg)
지터는 타격에 있어서도 뛰어난 모습이였지만 수비에서도 시그니처 무브를 많이 만들어 냈는데요. 유격수 깊숙한 땅볼을 잡아 점핑스로우로 1루로 던지는 송구는 많은 야구 팬들 사이에서 '지터 송구'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야구에서 뿐만 아니라 야구 외적으로도 지터는 유명세를 떨쳤는데요. 제시카 알바, 스칼렛 요한슨, 유명 할리우드 여배우 혹은 모델들과 연애를 한 것은 잘 알려진 사실 중 하나입니다.
![출처: [사진=ESPN.com] ㄷㄷ](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5/25/yaguchingu_cv/20210525031515975srnu.jpg)
현재는 마이애미 말린스 구단주로써 활약하고 있는 지터. 선수 시절만큼 명성은 미치지 못하고 있지만 '선수' 데릭 지터가 아닌 '구단주' 데릭 지터의 활약도 기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사진=MLB.com]](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5/25/yaguchingu_cv/20210525031517190ftme.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