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드라마로는 드물게 시청률인 15.34% 기록했던 

레전드 아동콘텐츠 ‘요정컴미(2000-2002)’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 이외에도 

김창완, 전원주, 이계인 등의 베테랑 연기자들이 

잔뜩 나온 명작이었음. 

심지어 양호 선생님이 ‘쓰앵님’ 김서형이었... ㄷ ㄷ ㄷ

그런데 정작 주인공이자 원조 초통령이었던 ‘컴미’는 이후 볼 수가 없었음. 

이번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는데, 

유학을 다녀와 지금은 동시 통역사 및

 

영어 전문 방송인으로 활동중이라고. 

요정컴미로 깜짝 컴백해서 현존 최강 초통령인 ‘펭수 TV ‘에 출연

펭수 회사의 ‘제2홍보이사’가 되기도 했다는 ㅋㅋㅋ

역시 우리들의 영원한 컴미!

‘요정컴미’는 나름 복잡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었음.

슈퍼컴나라의 공주 ‘슈퍼 컴미’인데 싸울 때는 ‘마법’으로 싸운다는....

컴미의 마법액션을 따라하던 

전국의 컴미들도 이제는 성인이 되어갈듯. ㅋㅋ

아, 세월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