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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약해 보였는데..알고보니 운동선수 출신에 탄탄한 몸을 지닌 배우

조회수 2021. 6. 9. 09:4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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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비하인드 & 트리비아 3부

1.이게 CG가 아니었어? 차에 꽃이 저절로 피는 장면

주란(박보영)이 교장(엄지원)과 면담하는 장면.

-교장이 주란에게 꽃차를 건네는데, 이 꽃이 활짝 피는 장면이 등장한다. 이 장면을 포착하기 위해 장시간 동안 촬영하고 여러 대의 카메라로 해당 장면을 촬영했을 정도로 열과 성을 쏟았다. 해당 장면을 보고 CG로 오해한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이 꽃은 교장이 소녀들에게 주입한 약의 성분을 암시하는 것으로 후반부 설정을 위한 복선이었다.

2.이해영 감독이 가장 좋아한 박소담의 얼굴 표정

연덕(박소담)이 주란을 향해

일기장 때문에 속상했지?"

라고 말하며 박보영을 위로해 주는 장면. 이때부터 두 소녀의 우정이 시작된다.

-이 대사를 말하는 박보영의 표정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며 이해영 감독이 직접 뽑은 최고의 장면이었다고 한다.

-이해영 감독의 지인에 따르면 이 "속상했지?" 라는 대사는 그의 영화에 고정으로 등장하는 대사였다고 한다. 감독 본인이 사람들에게 이런 말을 자주 건네서 자기도 모르게 이 대사를 반영했다고 한다.

3.베테랑 배우와 괴물 신예에게 장시간 대사 연기를 맡겨 봤더니…

주란과 연덕이 자기들만의 비밀 공간에서 속내를 털어놓으며 우정을 쌓아가는 장면.

-베테랑 배우 박보영과 단편,독립영화 시절부터 놀라운 연기력을 펼쳐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은 괴물배우 박소담이 함께 호흡을 맞춰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소담을 오디션에 합격시킨 장면으로 오디션과 대본 리딩 당시 너무 자연스럽게 소화했다고 한다.

-엄지원이 배우들의 프로필을 보다가 박소담의 얼굴을 보고는 너무 마음에 든다며 특별히 지목했다고 한다.

4.연약해 보였는데…알고보니 운동선수 출신에 탄탄한 몸을 지닌 배우

체육 시간 학생들의 멀리뛰기 측정장면. 주란이 폐결핵으로 인해 제대로 뛰지 못하는 가운데 유카(공예진)와 연덕이 좋은 성적을 낸다.

-실제 촬영 때 배우들 모두 운동선수 못지않게 너무 멀리 뛰기를 잘해서 감독이 다 담지 못해서 미안해 했다고 한다. 이 영화를 통해 첫 데뷔를 하는 만큼 모두들 돋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것이다.

-박소담의 경우 연약해 보이지만, 과거 초등학교 6학년 때 육상선수로 활약했을 정도로 운동신경이 뛰어났다고 한다. 실제로 이 당시 재미로 몇 달 연습했는데, 송파구에서 주최한 육상 대회에서 덜컥 2등을 차지했을 정도였다.

-영화에서 박소담이 뛰는 자세와 멀리뛰기를 하는 모습이 남다르다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다. 그만큼 평소에도 육상 관련 운동을 즐기며 탄탄한 신체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5.모두를 긴장시킨 또다른 연기천재 주보비

주란이 키히라(주보비)에게 말을 건넸는데, 키히라가 갑자기 예민한 반응을 보이며 발작을 하는 장면.

-실제 촬영 때 배우들과 감독은 주보비가 발작을 할 것을 시나리오를 통해 알고 있었지만, 어떤 식으로 발작을 할 것인지 몰랐다. 그래서 그녀의 연기 장면이 나왔을 때 모두들 긴장하고 있었다고 한다.

-촬영 전 주보비는 혼자서 셀프 카메라를 촬영하며 다양한 형태의 발작을 모니터하며 연습했다. 그러고 나서 본인이 찍은 영상을 감독에게 보내주며 검사까지 받았다.

-체형이 너무 마른 배우였던 탓에 한 번 발작 연기를 하면 일어서기 힘들 정도로 모든 신체 에너지를 썼다고 한다.

-영화에서 보여준 발작은 첫 테이크로 단 한 번에 오케이 컷을 완성했다. 그 정도로 주보비가 엄청난 연습 끝에 연기력을 선보인 것이다.

-이해영 감독이 워낙 깐깐한 성격의 연출자여서, 한 번에 오케이 컷을 허락하는 사람이 아닌데, 주보비의 열연이 너무 대단했던 탓에 처음으로 단번에 오케이를 했다고 한다.

6.촬영장의 자양강장제 박보영

박보영은 여성 배우들과 함께한 촬영에서도 비타민 혹은 자양강장제라는 별명을 지녔을 정도로 모두가 좋아한 배우였다고 한다.

-동료 배우를 비롯한 스태프들 한 사람에게 인사는 기본이며, 적지 않은 나이에 주연 배우로서의 책임까지 짊어져야 해서 부담이 클수도 있었는데, 힘들다는 내색을 전혀 하지 않고 모든 일정을 소화해내 제작진을 감탄하게 했다.

-인품과 남다른 열정으로 배우,스태프,감독까지 감동하게 해서 왜 박보영을 모든 이들이 좋아하는지 알 수 있었다고 한다.

4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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