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유튜버' 봉준, 유관순 열사 성적 비하 논란 사과

정명화 2021. 5. 1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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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02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이자 아프리카TV BJ로 활동 중인 와꾸대장봉준(이하 봉준)이 유관순 열사를 성적으로 모욕했다는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봉준은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하고 "대한민국 독립 운동에 앞장서셨던 故 유관순 열사에 대한 잘못된 언급과 행동을 했다. 불쾌감을 느끼셨을 모든 분께 사과드린다"라고 사죄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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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꾸대장봉준이 유관순 열사를 성적으로 모욕했다는 비난에 대해 사과했다. [사진=봉준 유튜브 채널 캡처 ]

[아이뉴스24 정명화 기자] 약 102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이자 아프리카TV BJ로 활동 중인 와꾸대장봉준(이하 봉준)이 유관순 열사를 성적으로 모욕했다는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봉준은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 하고 "대한민국 독립 운동에 앞장서셨던 故 유관순 열사에 대한 잘못된 언급과 행동을 했다. 불쾌감을 느끼셨을 모든 분께 사과드린다"라고 사죄의 말을 전했다.

이어 "금일 방송에서 유관순 열사에 대한 비하나 모욕을 느낄수있는 언행을 하였음에도 그 심각성을 바로 인지하지 못 한 점은 제가 그동안 대한민국 독립에 힘쓰셨던 독립운동가분들에 대한 존경과 존중심이 부족하였고 대한민국 독립운동이 가지는 엄중한 역사적 의미에 대해 제대로 공부하지 못한부분에서 나온 잘못이다. 깊이 사과 드린다"며 사과했다.

봉준은 "제 잘못된 부분에 대한 쓴소리와 비판을 아끼지 않아준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는 좀더 성숙해지고 신중히 행동하겠다. 죄송합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봉준은 BJ 오메킴과 음주 콘텐츠를 방송하던 여자 BJ들에게 "(관계 도중) 수갑을 어떤 자세로 차냐. 궁금하다"며 팔을 벌리는 행동을 했다.

봉준은 팔을 벌리면서 "이거냐? 대한독립 만세냐?"며 독립운동가를 비하했고 이에 오메킴이 "2021년 유관순이네"라고 말해 논란을 빚었다. 봉준은 사과 영상에서 '모르는 분들을 위해 당시 영상을 첨부한다'며 논란의 장면을 삽입하기도 했다.

전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프로게이머 출신인 봉준은 2013년 해병대 전역 후 스타크래프트 콘텐츠로 인터넷 방송을 진행, 인기를 모았다. 아프리카TV BJ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하는 인기 BJ로, 유튜브 구독자 100만명이 넘는 파워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정명화 기자(so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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