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 휴대폰 사용할 수 없는 서비스제한 구역 있다..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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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시내에서 불과 300m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특정 통신사의 휴대폰 신호가 잡히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16일 포항시 북구 장성동 미곡소류지 인근에서 산책하던 70대 A씨는 "이곳에서는 휴대폰을 사용할 수 없다. 요즘에도 통화가 되지 않는 곳이 있다는게 어처구니가 없다"고 했다.
휴대폰 신호가 잡히지 않는 곳은 포항시 북구 새천년대로 1173번길 일대 반경 200m 이상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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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 시내에서 불과 300m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특정 통신사의 휴대폰 신호가 잡히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16일 포항시 북구 장성동 미곡소류지 인근에서 산책하던 70대 A씨는 "이곳에서는 휴대폰을 사용할 수 없다. 요즘에도 통화가 되지 않는 곳이 있다는게 어처구니가 없다"고 했다.
휴대폰 신호가 잡히지 않는 곳은 포항시 북구 새천년대로 1173번길 일대 반경 200m 이상으로 추정된다.
이곳에서는 국내 이동통신사인 SK나 KT 모두 먹통이 된다. 사용자의 휴대전화에 신호 세기를 표시하는 안테나 마크가 전혀 나타나지 않으며, 가끔 신호가 잡히더라도 바로 끊기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통화가 잘 되다가도 여기만 오면 통화가 되질 않는다"고 말했다.
산책 나온 시민들도 "산불이 나거나 급한 환자가 있어도 119에 신고할 수 없다"고 하소연했다.

SK고객센터 관계자는 "해당 지역에는 기지국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통화품질 개선을 위해 관련 부서에 협조를 요청하겠다. 고객들에게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고 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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