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때 페북에서 너도나도 띄울만큼 유행이었던 "자유로운 연애중"
영어로는 Open relationship이라고 함
영어로는 Open relationship이라고 함

사실 이 Open relationship은
애인이나 배우자는 따로 있지만 서로간의 합의 하에 다른 사람들과도 관계를 가질 수 있는...
그런 의미에서의 자유로운 연애를 뜻한다고 함!!😱😱
애인이나 배우자는 따로 있지만 서로간의 합의 하에 다른 사람들과도 관계를 가질 수 있는...
그런 의미에서의 자유로운 연애를 뜻한다고 함!!😱😱

그니까 굳이굳이 다시 번역해보자면 누구나와의 연애 정도가 될듯ㅋㅋㅋㅋㅋ예상보다 훨씬 더 자유로워 버리는데...?

자유로운 연애...구속되지 않은 영혼...? 이 정도로 인식했을 한국인들 단체로 당황😱😱

여러 명과 연애할 수 있다...즉 자유롭게 연애한다...어떻게 보면 아주 없는 말도 아님...

음...오케이,,,머리로는 이해가 가는데...가슴은 받아들일 준비가 더 필요한,,,사실 머리로도 이해가 완벽히 되진 않는데 어쨌든...

좋은 사람과 결혼해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인생의 목표로 여겨졌던 과거와는 달리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현대사회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현대사회

때문에 이 "자유로운 연애"에 대한 시선이 마냥 부정적이지만은 않다고 함!
오히려 합의된 "자유로운 연애"는 관계를 지속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까지 생각된다는데...
오히려 합의된 "자유로운 연애"는 관계를 지속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까지 생각된다는데...

프랑스에서는 "리베르티나주(libertinage)"라는 말이 따로 있을 정도로 자유 연애가 생소한 개념은 아니라고 하는데
이 리베르티나주의 역사는 약 1000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중세 프랑스 왕가에서 흔했던 개념이라고 함
이 리베르티나주의 역사는 약 1000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중세 프랑스 왕가에서 흔했던 개념이라고 함

근데 또 생각해보면 어느 나라 역사에서나 왕은 후궁들과 하녀들을 많이 들이니까... 같은 맥락으로 이해하면 되는걸까...?

세기의 철학가 커플인 사르트르와 보부아르 또한 이 자유연애를 추구했는데, 그들의 결합 형태였던 '계약 결혼'이 이 리베르티나주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음
그들의 계약결혼 조항 1호가 "서로 숨기지 않고 모든 것을 다 말해야 한다"는 것이었다고 하는데~...
그들의 계약결혼 조항 1호가 "서로 숨기지 않고 모든 것을 다 말해야 한다"는 것이었다고 하는데~...

글쎄...내 유리멘탈이 그 불편한 진실들을 감당할 수 있을지 의문;;
오늘부터 내 좌우명은 <모르는게 약>
오늘부터 내 좌우명은 <모르는게 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