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악연맹, 1년 8개월 만에 체육회 관리단체서 '해제'

서대원 기자 2021. 1. 2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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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악연맹은 오늘(26일) "지난 22일 대한체육회 이사회 서면 결의를 거쳐 25일 관리단체에서 해제됐다"라며 "관리단체 지정 1년 8개월 만에 정상적으로 연맹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산악연맹은 60일 이상 단체장의 궐위 상태, 회원단체와 관련한 각종 분쟁 등의 사유로 정상적인 사업 수행이 불가하다는 체육회의 결정에 따라 2019년 5월 관리단체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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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중호 대한산악연맹 회장

최근 제21대 회장을 선출한 대한산악연맹이 1년 8개월 만에 대한체육회 관리단체에서 벗어났습니다.

대한산악연맹은 오늘(26일) "지난 22일 대한체육회 이사회 서면 결의를 거쳐 25일 관리단체에서 해제됐다"라며 "관리단체 지정 1년 8개월 만에 정상적으로 연맹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산악연맹은 60일 이상 단체장의 궐위 상태, 회원단체와 관련한 각종 분쟁 등의 사유로 정상적인 사업 수행이 불가하다는 체육회의 결정에 따라 2019년 5월 관리단체로 지정됐습니다.

지난해 12월 손중호 회장을 새로 선출한 산악연맹은 지난 8일 체육회 회장 인준을 받으면서 연맹 정상화의 기반을 마련했고, 마침내 관리단체에서 벗어났습니다.

(사진=대한산악연맹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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