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앞서간 모토로라! 아트릭스 꿈 담은 Moto G100 발표
스마트폰 시장에서 존재감이 흐려진 모토로라지만 계속해서 스마트폰을 출시하며 브랜드 수명을 연장하고 있습니다. 모토로라는 다시금 아트릭스의 꿈을 담은 Moto G100을 선보였는데요.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Moto G100 아트릭스 꿈
모토로라는 아트릭스는 2011년 출시된 폰으로 웹탑이라는 특별한 기능으로 시대를 앞서간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노트북처럼 생긴 제품에 도킹을 해서 노트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고 모니터와 키보드를 연결해 PC처럼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지금의 삼성 DEX와 비슷한 기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성능이 너무 느렸기 때문에 당연히 이 시도는 실패로 끝났습니다.
지금의 삼성 DEX와 비슷한 기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성능이 너무 느렸기 때문에 당연히 이 시도는 실패로 끝났습니다.
모토로라 Moto G100은 'Ready For'라는 기능을 특별하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모니터나 TV를 연결해 데스크탑처럼 사용할 수 있는 모드입니다. 아트릭스 시대를 다시 연상케 하는 모습인데요. 그래도 지금은 성능이 좋아졌기 때문에 충분히 기대할 수 있는 모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삼성 DEX가 있고 일반 안드로이드폰도 데스크탑 모드를 지원하는 세상이라 특별히 차별화된 매력은 아니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삼성 DEX가 있고 일반 안드로이드폰도 데스크탑 모드를 지원하는 세상이라 특별히 차별화된 매력은 아니라 볼 수 있습니다.
모토로라 Moto G100
디자인은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 디자인과 크게 새롭지 않습니다.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고 64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1600만화소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 깊이센서, ToF 센서가 있습니다.
전면 디스플레이는 6.7인치 2520 x 1080 해상도이고 LCD 입니다. 90Hz 주사율을 지원합니다. 전면 카메라는 듀얼카메라로 1600만 화소 일반과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가 있습니다.
AP는 퀄퀀스냅드래곤 870이고 RAM은 8GB, 저장공간은 128GB 입니다. 5000mAh 배터리를 탑재했고 20W 고속충전을 지원합니다. 3.5 mm 이어폰 단자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모토로라 Moto G100은 유럽시장에 먼저 출시되고 가격은 499 유로 (한화 약 665,000원 정도) 됩니다.
크게 새롭지 않은 모습이지만 가격 경쟁력이 좋아서 유럽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을 것 같습니다.
크게 새롭지 않은 모습이지만 가격 경쟁력이 좋아서 유럽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