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주유소의 무한 진화..전기·수소차 충전에 카셰어링까지
◆ 리빌드 코리아 ◆
![GS칼텍스가 선보인 미래형 주유소 `에너지플러스 허브 삼방` 전경. [사진 제공 = GS칼텍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3/24/mk/20210324040638360hmbr.jpg)
실제로 GS칼텍스는 정유, 석유화학, 윤활유 등 기존 사업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원가 절감과 수익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설비 투자를 진행하고, 그동안 추진해 왔던 경쟁력 개선활동을 보다 세분화해 추가적인 개선 영역을 확보하고 있다.
아울러 GS칼텍스는 회사가 보유한 핵심 기술이나 원료, 고객 등을 기반으로 유가 등 외부 환경에 따른 변동성이 큰 기존 사업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새로운 미래 사업을 검토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구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GS칼텍스는 올레핀 사업에도 진출한다. GS칼텍스는 2조7000억원을 투자해 전남 여수 제2공장 인근 약 43만㎡ 용지에 올레핀 생산시설(MFC)을 건설 중이다. 연간 에틸렌 70만t, 폴리에틸렌 50만t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올해 상업 가동을 목표로 한다. GS칼텍스 MFC는 석유화학 제품의 기초 유분인 에틸렌, 프로필렌 등을 생산하는 시설이다. 주로 나프타를 원료로 투입하는 석유화학사의 NCC와 달리 나프타는 물론 정유공정에서 생산되는 LPG, 부생가스 등 다양한 유분을 원료로 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GS칼텍스는 2019년부터 전기자동차 충전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기아(전기차 제조), LG전자(관제솔루션 및 장비), 시그넷이브이(충전기 제조), 소프트베리(전기차 애플리케이션), 그린카(전기차 카셰어링) 등 선도 업체와 협업하고 있다. 또한 GS칼텍스는 현재 전국 59개소 주유소·충전소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전기차 충전기를 지속적으로 설치하고 차량 관련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주유소를 거점으로 한 전기차 생태계를 꾸준히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GS칼텍스는 2020년 5월 현대자동차와 공동으로 서울시 강동구 소재 주유소·LPG충전소 용지에 수소충전소('H 강동 수소충전소 GS칼텍스')를 준공하고 영업을 개시하면서 서울·수도권에 처음으로 휘발유·경유·LPG·전기뿐만 아니라 수소까지 모두 공급할 수 있는 약 1000평 규모 융복합 에너지 스테이션을 선보였다.
GS칼텍스는 고객의 모빌리티 이용 형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카셰어링 선도 업체인 그린카에 투자해 10% 지분을 확보하며 중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최근 전기자동차, 자율주행차 등 혁신 기술을 카셰어링 서비스에 선제적으로 접목하고 있다. 이에 GS칼텍스는 그린카와 파트너십을 통해 카셰어링 영역으로 진출하며 새로운 사업 기술을 개발해 고객에게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GS칼텍스는 현재 전국 130여 개 주유소에 공유차량을 배치해 주차와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새로운 브랜드인 '에너지플러스 허브'를 론칭하고 공개했다. '에너지, 그 가능성을 넓히다'는 개념하에 에너지 기업의 변화와 확장 의지를 전달하고 미래 지향적 사업 영역을 통합하는 브랜드로 사용될 예정이다. 에너지플러스 브랜드가 적용되는 사업 영역은 △기존 주유소 모델을 탈피한 미래형 주유소 △도심형 라이프스타일 복합개발 △GS칼텍스 고객에게 특화된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모바일 기반 커뮤니케이션 채널 등이다.
우선 에너지플러스 브랜드가 처음 적용된 미래형 주유소는 '에너지플러스 허브'로 불리게 되며, 기존 주유소 공간을 재해석해 주유, 세차, 정비 외에 전기차·수소차 충전, 카셰어링, 마이크로 모빌리티 같은 모빌리티 인프라스트럭처와 물류 거점, 드론 배송, 편의점과 F&B 등 라이프서비스 콘텐츠가 결합된 새로운 에너지 충전공간으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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