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가치가 가장 폭락한 축구선수는 바르셀로나 랑글레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2021. 4. 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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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바르셀로나 클레망 랑글레. 게티이미지코리아



2021년 세계 축구 시장에서 가장 가치가 폭락한 선수는 누구일까.

축구 선수 이적을 전문으로 다루는 독일 ‘트랜스퍼마르크트’는 4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해 들어 가장 몸값이 떨어진 선수 톱10을 선정해 업데이트했다. 불명예 1위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2018년 바르셀로나에 합류한 수비수 클레망 랑글레였다. 랑글레의 가치는 5000만유로에서 절반인 2500만유로로 떨어졌다. 2위도 바르셀로나가 유벤투스에서 영입한 미랄렘 피아니치다. 공격 포인트를 하나도 기록하지 못한 피아니치도 5000만유로의 가치가 2800만유로로 내려간 것으로 평가받았다.

레알 마드리드 이적후 부상이 끊이지 않는 에덴 아자르의 가치도 6000만유로에서 4000만유로까지 내려갔다. 바르셀로나에서는 필리페 쿠티뉴, 앙투안 그리에즈만까지 톱5에만 4명이나 이름을 올렸다. 세르쥬 그나브리(바이에른 뮌헨), 주앙 펠릭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사디오 마네(리버풀), 케빈 더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등 유명 선수들도 2000만유로의 가치가 하락한 것으로 나왔지만, 이는 코로나19 등의 여파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올해 들어 가장 가치가 오른 선수로는 바르셀로나 페드리가 선정됐다. 페드리의 가치는 무려 4000만유로가 올라 7000만유로로 평가받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로렌테는 2500만유로가 상승해 7000만유로가 됐다. 바이에른 뮌헨의 킹슬리 코망도 2500만유로가 올라 6500만유로를 기록, 3위에 올랐다.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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