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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의 황정민,이정재를 놀라게 한 이 소녀의 행동

조회수 2021. 6. 9.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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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비하인드 & 트리비아 7부

1.삭제되었던 어색한 부녀의 식사시간

삭제된 장면에서는 인남(황정민)이 깨어난 유민(박소이)이를 데리고 함께 길거리 식당에서 함께 식사하는 장면이 있다. 처음 만난 부녀가 말없이 어색한 상태에서 함께 식사를 하는 장면이지만 영화의 전체적 정서로 봤을때 뜻깊게 다가온다. 이 장면은 최근 출식된 '파이널 컷' 블루레이에 담겨있다. 

2.의사선생님이 아프시다니! 의사역 태국 배우의 수난

유민이의 상태를 알기위해 호텔에 있는 의사를 불러 상태를 확인하는 장면. 

-의사역은 태국 배우 순톤 미시리가 연기했다. 70이 넘은 고령의 연기자였다. 

-아이러니하게도 촬영당시 컨디션이 좋지않아서 장시간 촬영이 힘들다고 말했는데, 그 때문인지 촬영내내 대사를 제대로 못외우고 구토까지 해 제작진을 난처하게 만들었다. 이 때문에 제작진이 그의 상태를 확인하며 촬영을 이어나가야 했다. 

3.황정민,이정재가 자기들보다 체력좋다며 깜짝 놀라게 한 소녀

유민이를 연기한 박소이는 연기력과 귀여움 외에도 엄청난 체력으로 주연을 맡은 황정민,이정재를 놀라게 했다. 

-개봉 당시 무대 인사를 위해 하루 종일 여러 극장을 이동하며 관객과 만남을 가져야 했다. 천하의 이정재도 잦은 이동으로 인해 녹초가 되어 버렸는데, 박소이는 아무렇지 않은듯 하루 종일 밝은 표정으로 관객들과 배우들에게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었다. 

-황정민은 태국에서 소이와 친해지기 위해 함께 놀아주다가 쓰러질뻔 했다고 회상하며 예상치 못한 아이의 체력에 많이 놀랐다고 말했다. 그만큼 아이들의 체력과 에너지는 대단하다.  

4.알고보니 황정민이 의도했던 눈물 연기 장면

인남이 유민이에게 동전 마술을 보여준 이후 속마음을 드러낸 장면. 그러고 나서 파나마행을 위해 나가려 하면서 유민이에게 반드시 돌아오겠다고 약속한다. 유민이는 그런 인남을 향해 안아달라고 요청하고, 마음을 연 딸의 모습에 인남은 눈물을 보이며 유민이를 포옹한다. 

-놀랍게도 황정민이 박소이를 안고 눈물을 보이는 장면은 그의 애드리브였다. 감독이 황정민이 어떻게 연기할까 궁금해하며 유심히 지켜봤는데 전혀 예상하지 못한 연기를 펼쳐서 놀라게 했다. 

-사실 황정민은 두 개 버전의 장면을 의도하며 촬영했다. 하나는 감정이 올라오지 않은 무덤덤하게 포옹하는 장면이고, 그 다음은 감정이 올라와 눈물을 보이는 장면이었다. 영화에서는 눈물을 보인 장면이 OK컷이 되었다. 

-정작 황정민 본인은 자기가 눈물을 보였다는 사실을 나중에야 알았다고 한다. 그 만큼 자신이 감정에 동화된줄 인지하지 못했다. 완성된 장면을 보고는 본인 자신이 너무 오버했다며 자책했다. 

5.일당백으로 근육질의 태국 스턴트맨들과 직접 격돌한 황정민

결국 레이(이정재)와 란의 부하들이 합세해 인남이 있는 호텔로 오게된다. 인남은 호텔에서 이들을 일당백으로 상대한다. 

-이곳은 태국 부라파 호텔로 엘레베이터에서 시작해 계단까지 이어지는 액션 장면을 위해 건물 전체를 대여하는 초강수를 두었다. 

-이 영화의 액션 연기가 파워풀하게 넘칠수 있었던 것은 태국 현지 스턴트 배우와 스태프들의 도움 덕분이었다. 수많은 액션 영화를 촬영한 베테랑 배우들이 많았고, 무예타이를 기본으로 한 이들이기에 액션 연기와 스턴트에 있어서 몸을 사리지 않을 정도였다. 

-특이하게도 태국 스턴트팀은 액션 연기를 할때마다 '하잇' 이라는 기합소리를 낸다고 한다. 그때문에 액션 연기의 역동성이 더해졌는데, 이 기합소리의 의미는 정확한 합을 맞춰 부상을 방지하기 위한 하나의 신호였다고 한다. 

-황정민은 이 액션에 특화된 베테랑들과 직접 몸을 맞대고 촬영했는데 스턴트 배우들 모두 탄탄한 근육에 몸들도 단단해서 육탄전을 벌일때 마다 아팠다며 고생담을 풀어냈다. 

6.이정재의 담배 비하인드 & 황정민을 기절시킨 곤봉의 정체

결국 유민이가 있는 호텔 방까지 들어와 인남을 제압하는 레이. 

-이 장면에서 이정재가 담배를 피며 인남이 란의 부하들에게 제압당하는 모습을 지켜본다. 이때 이정재가 핀 담배는 디테일을 위해 일본에서 직접 공수해온 담배였다고 한다. 

-극중 란의 부하들이 황정민을 두번이나 때려서 기절시킨 곤봉은 태국 군인들이 진압용으로 사용하는 곤봉이라고 한다. 

-영화에서 이 곤봉을 꽤 아프게 때린것처럼 그렸지만, 보기와 다르게 마음이 너무 여린(?) 배우들인 탓에 황정민을 제대로 때리지 못해서 OK컷이 나올때 까지 여러번 촬영해야 했다.  

8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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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 ⓒ 필 더 무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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